정치∙사회 인도네시아 휴대전화 판매회사 3곳 명암 엇갈려 사회∙종교 rizqi 2014-04-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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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자야, 애플스토어 매장 30개 추가 신설
인도네시아 휴대전화 판매회사 3곳의 2013년 12월기 결산의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파이낸스투데이 1일자에 따르면, 업계 1위인 에라자야 스와슴바다(PT.Serajaya Swasembada)의 수익이 감소한 반면, ‘뜨리콤셀오케이(PT.Trikomsel Oke)’와 ‘글로벌 텔레숍(PT.Global Teleshop)’은 실적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에라자야는 금년 애플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을 크게 늘려 반전을 노리고 있다.
에라자야의 매출액은 전기대비 1% 감소한 12조7,270억루피아로 이 가운데 휴대전화 단말기의 판매액은 6% 감소한 11조 1,413억루피아를 나타냈다. 단말기 판매 사업이 전체에 차지하는 비율은 88%였다. 에라자야는 금년도 매출액 목표를 20% 증가한 15조루피아로 설정했다. 애플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을 30개 점포 추가하여 기존보다 두 배로 늘릴 방침이다. 또한 자회사가 운영하는 판매체인점 ‘에라폰’도 90곳을 신설할 계획이다.
한편, 뜨리콤셀 오케이의 2013년 12월기 결산은 매출액이 8% 증가한 10조3,670억루피아로 나타났으며, 휴대전화 단말기의 판매사업은 8% 증가한 7조3,289억루피아였다. 순이익은 3개사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글로벌 텔레숍(global teleshop)은 수익부문에서 30%의 성장을 증가했다. 매출원가가 35% 확대되어 순이익 신장률을 소폭을 기록했다. - 이전글미국 퐁듀 전문 레스토랑, 내년에 1호점 오픈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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