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해외연수∙트레이닝으로 노동시장 경쟁력 높여야 인도네시아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올해 10월에 출범할 차기 정부에 대해 노동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하는 과제가 주어질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임금 인상과 함께 국내 노동력의 생산성 향상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지언론
정치
2014-03-04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인도네시아 인권문제에 관한 다큐멘터리 '살인행위'가 인도네시아에서 금기시돼온 역사의 상처를 다시 드러내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3일 86회 아카데미영화상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작 '살인행위'가 인도네시아 역사상 최악의 인권침해 사건으로 꼽히는 1960년대 공산당 숙청에 대한 관심을
문화∙스포츠
대당 1억에서 3억으로 부풀려져 자카르타 주 조사당국은 자카르타 불량버스 입찰과정에서 부정혐의가 있었음을 밝혔다. 당국은 관련수사를 모두 종료했고 곧 재무∙개발감사원(BPKP)으로 이를 보고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 신규 도입된 트랜스자카르타와 버스전용도로 일반버스(BKTB)의 부품이 부식된 채 발견돼 대중교통의 안전문제
사회∙종교
최대 선거자금보유 정당은 그린드라···3065억 8천만 루피아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KPU)는 대선을 앞둔 12개의 정당의 선거운동자금이 총 1조 9천억 루피아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선거운동자금은 당원, 사기업, 공기업의 지원으로 조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프 부디만 KPU위원은
교육, 의료서비스 등 정부혜택 ‘사각지대’ 놓여 5천만명 이상의 인도네시아 청소년들이 출생신고서를 발급하지 않아 전반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받고 있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자카르타글로브가 27일 보도했다. 최근 호주와 인도네시아 양국 정부 파트너십으로 인도네시아 국립대(UI) 아동보호센터에서 진행된 ‘법적
2014-03-03
못 박힌 대나무로 구타 ∙∙∙ 출혈 등 부상 북부수마트라 시마룽운 소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못이 박힌 대나무로 32명의 학생을 체벌, 그 중 최소 3명의 학생이 출혈 등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근 인도네시아 교정에서의 과도한 체벌이 사회문제로 이슈화되고 있다. 무하마드 누 국가교육장관은 “폭력은 용납할
사건∙사고
사기업에 브노아灣 간척공사 권한 독점부여 ‘눈총’ 발리 주지사 망꾸빠스띠까(사진)는 지난 27일 발리 경찰청에 시위자로부터 살해위협을 받았다고 신고했다. 지난 26일 브노아만 간척사업 반대 시위 참가자들은 ‘망꾸의 목을 쳐라(Penggal Kepala Mangku P)’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설
장관 명단에 조꼬위는 없어···대선출마하나 투쟁민주당(PDI-P)이 총선도 시작하기 전에 차기 행정부 내각을 미리 세운 ‘섀도우 캐비닛’ 보고서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섀도우 캐비닛이란 야당에서 정권을 잡는 경우를 예상하여 각료 후보로 조직한 내각으로 일명 '
다음달 3일까지 ∙∙∙ 재난구호능력 숙달 올해 최초로 개최하는 KOMODO 훈련은 인도네시아 해군이 주최하고 우리나라와 미국•중국•러시아•일본 등 14개국에서 함정 25척, 항공기 14대, 병력 3000여 명이 참가한다. 훈련은 아세안 지역 해양안보 환경을 개선하고, 해양 재난상황에 대비한 인도적 연합
2014-04-01
자카르타 반부패법원이 30일 인도네시아 국내 석유가스 산업규제기관인 ‘SKK미가스’의 루디 루비안디니 전 청장에 7년 징역형과 2억 루피아 벌금형 또는 3개월 추가 징역형을 선고했다. SKK미가스는 국내외 에너지기업과 유전·가스전 계약을 총괄하는 등 석유·가스의 탐사와 생산을 감독하는 기관이다.
2014-05-02
인도네시아판 ‘별에서 온 그대’(위), 한국 ‘별에서 온 그대’ 인도네시아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를 리메이크했다. 문제는 정식 수출 계약을 맺지 않은 카피본이라는데 있다. '별그대' 해외 판권을 담당하고 있는 SB
PDI-P만이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메가와띠 부재에도 문제없이 선거유세 펼쳐 2014년 총선이 열흘 남짓 다가온 시점에서 인도네시아 정당들이 북부 수마트라 메단 선거전에서 선거유세활동을 펼쳤다. 각 정당의 대표들은 메단으로 초대되어 오는 4월 9일 총선을 위한 선거전에 돌입함에 따라 메단이 지역적 중요성이 부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