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코로나19대책본부, 무하마드 탄생일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감염 위험지역 방문자는 직장에 보고 요청 사회∙종교 편집부 2020-10-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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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태스크 포스)는 다음 주 무하마드 탄생일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위험지역을 방문한 사람은 각 근무처에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기업에게도 직원들의 보고를 철저히 받도록 요청했다. 지난 5월과 8월 연휴에 사람들의 이동이 늘어나면서 감염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에 이번 연휴에도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의 위꾸 대변인은 20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감염 위험지역 ‘레드존’과 '오렌지 존'을 방문한 직원은 회사에 보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무하마드 탄생 공휴일과 유급휴일, 주말을 포함하여 이번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의 연휴가 있다. 부디 교통장관은 이 기간에 대중교통 이용자가 10~20%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위꾸 대변인은 “르바란 이후 하루 신규 확진자가 69~93% 증가했다. 8월 말 연휴 이후에는 최대 2.2배까지 증가했다.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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