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9월 외국인 방문자 수, 6개월 연속 90% 감소 사회∙종교 편집부 2020-1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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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2일, 9월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9% 감소한 15만 3,498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으로 6개월 연속 약 90%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6% 감소했다.
주요 관문 25개소 중 10개소에서 입국자가 제로였다.
공항 입국자는 9,970명으로 전체의 6%에 불과하지만 8월부터 77% 증가했다.
15개소 중 가장 입국자가 많은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은 전월 대비 67% 증가한 7,468명이었다.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의 삼 라뚤랑이 공항은 2,174명으로 전월 대비 2.4배 증가했다. 발리 응우라이 국제공항은 8명이었다.
국가별 방문자 수는 동티모르가 7만 6,800명으로 6개월 연속 월 기준 최고였다. 2위 말레이시아가 5만 4,200명이었다. 도로, 해상을 통한 입국이 쉬운 해당 2개국이 전체의 85%를 차지했다.
주요 34개주 성급호텔의 평균 객실 가동률은 전월 대비 0.8포인트 하락한 32.12%였다. 5개월 만에 감소했다.
성급호텔의 평균 숙박 일수는 1.73일로 전월 대비 0.09일 늘었다. 외국인은 2.65일, 인도네시아인은 1.72일이었다.
외국인이 가장 오래 머물렀던 지역은 남부 깔리만딴으로 14.41일, 인도네시아인은 말루꾸주로 6.38일이었다.
모든 관문의 1~9월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356만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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