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아시안게임 선수촌, 코로나19 수용 감염자 23%로 감소 보건∙의료 편집부 2020-1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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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를 수용하고 있는 아시안게임 선수촌의 이용률이 23.4%로 떨어졌다.
10월 초 80% 이상까지 달했지만 최근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2일 꼰딴 보도에 따르면 현재 선수촌 건물 제4동과 5동에서 무증상 감염자를 수용하고 있다. 수용 능력은 총 3,116병상이다. 기침 등 경증 환자를 격리하는 제6동과 7동 수용 능력은 총 2,878병상이다.
10월 초 이용률이 80% 이상에 도달했지만, 2일 기준 36.3%로 떨어졌다.
자카르타특별주정부에 따르면 1일 시점의 자카르타 총 감염자 수는 10만 6,205명이다. 이 가운데 회복한 환자와 사망자를 제외한 감염자는 9,113명이다. 10월에 1만 3,000명을 넘어섰지만 완만하게 감소 추세에 있다.
한편, 자카르타주정부는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을 10월 12일부터 다시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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