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조꼬 위도도 대통령, 2032년 올림픽 유치 특별위원회 설치 지시 문화∙스포츠 편집부 2020-1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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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4일, 2032년 올림픽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5일 안따라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온라인 국무회의에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올림픽 개최는 국제대회를 통해 지금까지 우리에게 부족했던 것을 보충하는 계기가될 수 있다. 조직 운영 능력 향상으로 연결하고 싶다”라며 “스포츠 관련 인프라와 코치진을 정비해 인도네시아가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는 나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이누딘 아말리 청년·스포츠장관은 특별위원회 설치 외에도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이누딘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2032년 올림픽 개최국 입후보로 신청한다고 표명했다"고 말했다. 개최되면 동남아시아 최초의 올림픽이 된다.
대통령은 또한 인도네시아 올림픽위원회(KOI) 유치 관련 조사 및 타당성 조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했다. KOI의 라자 회장은 "스위스 IOC 본부를 방문하도록 대통령에게 건의, 대통령도 승낙했다"고 말했다.
라자 회장은 “2032년 대회 유치 활동은 2023년까지이며 2024년에 개최지가 결정딘다. 다른 후보 지역으로 호주, 독일, 카타르, 인도가 있으며 남북한이 공동 개최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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