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대통령 지지율 65.1%→60.7%로 하락 사회∙종교 편집부 2020-1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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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민간조사기관 뽀뿔리 센터(Populi Center)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지지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유행하기 이전에 비해 4.4% 포인트 떨어졌다.
9일 뗌뽀 보도에 따르면 포푸리 센터는 10월 21~30일, 100 군·시에 사는 1,000명을 대상으로 대면 조사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에 7.5%가 '매우 만족한다', 53.2%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0.7%이다. 다만 지난해 11월 이전 조사 때의 65.1%에서 하락했다.
정책별로는 의료 종사자에 대한 지원책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의료 정책, 현금 급여 방법, 자연 재해에 대한 대책, 기초 교육 확충 방안 순으로 긍정 평가가 많았다.
한편, 조사 대상자의 33.3%가 대통령에 '불만', 2.8%가 '매우 불만'이라고 응답했다.
뽀뿔리 센터의 누룰 아피파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정책 시행이 연기돼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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