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인도네시아 대사와 통화하는 외교부 신속대응팀 지난 28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종합상황실에서 화산 분화로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항공교통이 마비되면서 현지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애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재외국민보호 실무대책회의에서 조태영 주 인도네시아 대사와 통화하고 있다. (연합뉴스TV 제공)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발리섬 북동쪽 아궁
사건∙사고
2017-11-29
화산재에 뒤덮인 발리 마을 29일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에 인접한 브반뎀 마을이 화산재로 하얗게 덮인 모습. -발리 힌두교도 아궁화산 신성시…현지당국,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조만간 대규모 분화가 일어날 것이란 우려에도 화산 주변 마을 주민 수만 명이 대
2017-12-04
(사진=콤파스/Wijaya Kusuma) 28일 11시 30분경 족자카르타 그동뗑엔 지역에 위농오 강둑이 붕괴되면서 강둑 아래 가옥을 덮쳐 집에 있던 일가족이 숨졌다. 사망자 3명중 할머니와 아기가 28일 발견되었을 당시 할머니는 3개월된 손녀를 품에 안고 있는 채 발견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
2017-11-30
반둥에서 초등학생 두명이 치고받고 싸움이 벌인 후 한명(A)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소한 일로 싸움이 시작된 초등학생 A(11세)는 친구 R과 싸우고 나서 의식을 잃었다. 반둥의 반자랑 지역에 있는 제2 초등학교 학생인 둘은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였으며 사
-공항공사 "현지시간 29일 오후 3시부터 정상 운영" 화산 분화의 영향으로 사흘째 폐쇄됐던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운영이 29일 오후 재개됐다고 트리뷴 발리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발리 국제공항을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앙카사 푸라Ⅰ) 당국자는 "이날
발리 벗어나는 한국인 관광객들 29일 오전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화산분화로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대절한 수라바야행 버스에 올라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버스 7대 수라바야로 출발…인원 채우는 대로 8대 추가 이동 화산 분화로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
2017년 11월 29일 화산 분화의 영향으로 사흘째 폐쇄돼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외국인 여행객이 공항 전광판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화산 분화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의 항공교통이 사흘째 마비되면서 피해를 보는 여행객의 수가 눈덩이처럼 늘고 있다. 29
29일 오전 발리 공항의 코리안 데스크에서는 발이 묶인 한국 동포들이 수라바야 공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대사관측에서 마련한 전세 버스 탑승 접수를 받고 있다. 8시 현재 관광객 210명이 접수되었다. 접수 후 오전 8시부터 차례로 차량 탑승하여 출발예정이며 차량 부족시 증차 가능성도 두고 준비중이어서 큰
태풍 영향을 브리핑 중인 인니 기상청 관계자 28일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이 자바 섬 남부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성 저기압 '쯤빠까'(Cempaka)와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BMKG 홈페이지 캡처] 인도양에서 발생한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 북동풍이 불면서 공
(일러스트=콤파스 /LAKSONO HARI WIWOHO) 25일 저녁, 족자카르타 슬레만의 BD(21세)가 이웃 주민 M(39세)을 성폭행 하려다 붙잡혔다. BD는 다음 달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었으며 M에게 성폭행을 시도하기 전에 정력제 자무(인니 한약)를 먹은 것으로
붉게 물든 발리 아궁화산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이 28일(현지시간) 거대한 화산재를 뿜어내는 가운데 정상 분화구 쪽이 붉은 빛으로 물들어 있다. -공항 폐쇄 장기화시 피해 눈덩이…韓대사관, 헬프데스크 설치 -배·버스로 우회 출국할 경우 6∼12시간 소요 전망
2017-11-28
화산재 확산의 여파로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폐쇄 기간이 29일 오전 7시(한국시간 오전 8시)까지로 하루 연장됐다. 28일 현지 언론인 트리뷴 발리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와 공항 당국은 현지시각으로 이날 새벽 1시 40분께 회의를 열어 운영 재개 여부를 검토한 결과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