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주는 20일, 주 내 35개 시·군의 내년 지역최저임금(UMK∙Upah Minimum Kota)을 발표했다. 주도인 스마랑시는 가장 금액이 큰 월 271만 5,000루피아로 설정했다. 앞서 중앙정부가 설정한 8.51%에 근거하여 인상폭을 결정한 시·군은 13개 지역에 그쳤다. 가장 상승한
사회∙종교
2019-11-26
어린이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하다고 인식한 인도네시아의 한 지방정부가 초·중생에게 '병아리'를 나눠주는 실험에 나섰다. 23일 일간 꼼빠스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자바섬 반둥시 정부는 관내 12개 초중고 교문에서 학생들에게 병아리를 무료로 나눠주면서 이른바 '병아리 요법' 캠페인을 시작했다.
무슬림은 "메리 크리스마스" 금지?…뚜레쥬르 논쟁 휘말려[Nico Krisnanto 페이스북] -일부 이슬람 지도자 "기독교 명절 축하 인사도 삼가야" 이슬람 신자(무슬림)가 많은 국가에서는 매년 12월이 다가오면 기독교 명절인 크리스마스를 축하해도 되는지에 관해 논쟁이 오간다
2019-11-25
2천 500만 명 하루 1천 100원으로 생활…"가난의 대물림 심각" 인도네시아 빈곤 가정의 아동은 커서 그렇지 않은 가정 출신보다 수입이 87%나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도네시아의 SMERU 리서치 연구소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의뢰로 수행한 &lsq
바르톨로메우스 토토 리뽀 찌까랑 전 사장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는 서부 자바 브까시 군(郡)에서 추진 중인 대형 도시 개발 ‘메이까르따(Meikarta)’ 사업을 둘러싼 비리 사건에서 복합 기업 리뽀 그룹 산하 부동산 개발 회사 리뽀 찌까랑(PT Lippo Cikarang)의 바르톨로
인도네시아 전국의 지자체들이 잇따라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고 있다. 주요 지역으로 수도 자카르타의 서쪽 반뜬주와 제2도시 수라바야가 위치한 동부 자바주가 20일까지 지역최저임금(UMK∙Upah Minimum Kota)을 결정했다. 인상폭은 중앙 정부가 앞서 결정한 8.51% 수준에 부합하는 지자체가 많다.  
2019-11-22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 주정부는 인근에 관광 경제특구로 지정될 예정인 리꾸빵(Likupang)을 중심으로, 주 북쪽 지역을 해양 관광에 중점을 두고 개발할 계획을 밝혔다. 19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주 운수국 관계자는 대상 지역에 대해 마나도-부나끈(Manado-Bunaken), 마나가바따(Managabata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가 소피안 바시르(Sofyan Basir) 전 국영 전력 PLN 사장의 무죄 판결에 항소했다. KPK는 18일, 리아우주 '석탄화력발전소(PLTU) 리아우 1' 건설 사업을 둘러싼 비리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소피안 피고에 대해 부패법원이 무죄 판결한 것에 불복, 대법원에
2019-11-21
인도네시아의 주요 기업이 사용된 플라스틱 용기나 포장재를 재활용하여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을 시작하고 있다고 13일자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환경 문제에 관한 비정부기구(NGO)의 국제 네트워크 ‘BEEF(Break Free from Plastic)’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플라스
난중 터널을 시찰한 리드완 까밀 서부 자바 주지사 리드완 까밀(Ridwan Kamil) 서부 자바 주지사는 16일 반둥 북부의 찌따룸(Citarum) 강 상류 부근에 건설을 추진하고 있던 조정지(調整池) ‘난중 터널(Terowongan Nanjung)’이 다음달 중순에 완공된다고 발표했다.
재활 훈련받는 보르네오섬 오랑우탄들 산림학교서 사냥법 등 '생존기술' 가르친 뒤 자연으로 보르네오섬에서 아기 때 구조된 오랑우탄 17마리가 오랜 재활 훈련을 마치고 국립공원 서식지에 방사된다. 인도네시아 단체인 '보르네오 오랑우탄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 재난방지청(BPBD)은 주에서 홍수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25개 지역을 설정하고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16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내달인 12월 중순에는 장마가 본격화되고 강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는 이에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재난방
201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