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허가제로 현재 3만명 한국서 일해…제조업·어업 분야 고용허가제로 한국에서 일하는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이 최대 250만원 정도 월급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해외송출보호청(BNP2TKI)의 타탕 부디 우타마 라자크 청장 직무대행은 지난 4일 열린 하원 대정부
사회∙종교
2019-11-07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1~9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약 1,227만명이었다. 이 가운데 740만명이 비행기를 통해 입국, 314만명이 해로, 173만명이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 주정부는 1일 내년 주최저임금(UMP ∙ Upah Minimum Provinsi)을 월 427만 6,350루피아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최저임금에서 약 34만 루피아(8.51 %) 상승해 처음으로 400만 루피아를 넘어섰다. 그러나 노동조합은 이전부터 월 460만 루피아 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2019-11-06
"깎아 달라, 줄 돈 없다"…올해 상반기까지 3천10억원 미납 인니 개발 분담금 비율 20% 지키되 일부 현물납부 방안 제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이달 말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차세대 전투기(KF-X/IF-X) 개발분담금 재협상에 속도를 내
지와스라야 지급불능…한국인 470여명 420억원 묶여 인도네시아 국영 보험사의 지급불능 사태로 돈이 묶인 한국 교민들이 조꼬 위도도 대통령 방한 시 정상회담 의제로 다뤄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5일 '지와스라야 하나은행 피해자 대표단'에 따르면 작년 10월 국영 보험
마푸드 인도네시아 정치법무안보조정부 장관(가운데) 마푸드 MD(Mahfud MD) 인도네시아 정치법무안보조정부 장관은 10월 30일 서부 자바주 반둥에 위치한 빠자자란 대학교(Universitas Padjadjaran)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대학 관계자들에게 학내에서 학생의 자유로운 논의를 금하지 않도록 호소했다.
2019-11-05
급진주의 우려…"요새 사우디보다 니캅 더 많이 쓰는 듯" 이슬람 신자(무슬림) 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가 니캅 등 베일 차림의 관공서 출입을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4일 CNN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파흐룰 라지 인도네시아 종교장관은 지난달 30
건기가 장기간 지속된 후 호우가 시작되면서 자카르타 및 인근 도시의 행정 당국과 공무원들이 장마 대비에 힘쓰고 있다. 서부 자바주 보고르 시당국은 발생할 수 있는 홍수 가능성을 예상하여 찔리웅(Ciliwung)강을 정화하도록 지정된 찔리웅 태스크포스를 가동했다. 보고르의 비마 아르야 수기아르또(Bima Arya
2019-11-04
회초리 벌을 받는 무끌리스 '불륜 처벌법' 제정에 관여한 인도네시아 이슬람 학자가 유부녀와 바람을 피우다가 들켜 공개적으로 회초리를 맞는 망신을 당했다. 2일 가디언 등 외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슬람 학자 무끌리스 빈 무하맛은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아쩨주 반다아쩨의 공원에
지난 9월 인니 관세청이 공개한 쓰레기 컨테이너 환경단체, 58개 컨테이너 추적 결과 12개만 미국행 인도네시아 정부가 쓰레기가 담긴 컨테이너를 미국으로 반송 조치했으나 일부만 미국으로 가고 나머지는 인도와 한국 등으로 이송됐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1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KSPI)이 수도 자카르타에서 시위를 벌였다. 전날인 30일에 이은 항의다. 시위는 자카르타 남부의 가똣 수브로또 거리(Jalan Gatot Soebroto)에 위치한 노동부 앞에서 실시됐다. KSPI 측은 최근 취임한 이다 파우지야(Ida Fauziyah) 노동부 장관에게 내년 주최저임금(UM
2019-11-01
인도네시아담배생산자연합(AMTI·Asosiasi Masyarakat Tembakau Indonesia)이 내년 담배세 인상으로 공장 노동자 수천 명이 해고될 것으로 내다봤다. AMTI측은 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담배세 인상을 시행함에 따라 담배 가격의 상승으로 생산 및 판매량이 줄면서 상반기(1~6월) 공장 노동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