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고용사회보장공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국 간 급여 지급과 교류 협력에 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상대국에서 일하다 본국으로 귀국한 양국 국민은 그간 냈던 연금보험료의 반환 일시금을 본국의 연금기관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반환
정치
2016-08-04
내년 2월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인도네시아 대학(UI) 정치심리학 연구소(LPP)는 1일 자카르타주지사 후보에 대한 지식인들(오피니언 리더들)의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50) 현 자카르타주지사를 지지하는 시민의 비율이 80%에 달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 밖에&nbs
2016-08-03
인도네시아 정부가 독립기념일인 이달 17일 불법어로 행위로 붙잡힌 외국어선 71척을 침몰시킬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AP 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시 뿌자스뚜띠 해양수산부 장관은 “필리핀·베트남·말레이시아·중국 선적
산림청, 서울서 ‘제22차 한-인도네시아 산림협력위원회’개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목재바이오매스 시험림 조성, 산림휴양 시범사업 등으로 산림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와 ‘제22차 한-인도네시아 산림협력위원회’를
27일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스리 물야니, 위란또 등 신임 장관 9명을 선임했다. 이하는 신임 장관들의 프로필이다. 1. 위란또(Wiranto) 신임 정치법무안보조정부 장관 출생 지역/년도: 족자카르타/ 1947년 4월 4일생
2016-08-01
전 대통령이자 현 투쟁민주당(PDI-P) 총재인 메가와띠의 정치적 지원을 받아 대통령이 된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의 '홀로서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메가와띠 총재는 2014년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자당 후보로 조꼬위를 내세워 그를 당선시킨 뒤 내각은 물론, 경찰청장 등 주요 보직에 자신
정치안보조정부 장관에서 해양조정부로 자리를 옮긴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은 28일 인도네시아의 해양 물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포부를 28일 밝혔다. 루훗 신임 장관은 ‘해양강국’의 비전을 선포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각 지역의 항구 현대화 작업을 더욱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n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28일 골까르당 지도자 회의에 참석해 현재 인도네시아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연설했다.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불경기에 휩싸였으며, 인도네시아도 그 예외가 아니기에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수한 경제적 압력을 받는 상황을 일반적인 노력으로 해결하려는 건은 불가능한 일&
27일 제 2차 개각으로 조꼬 위도도(조꼬위) 실무형 내각에 합류하게 된 9명의 신임 장관들은 대통령과 첫 회의를 진행했다.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재무부와 에너지부 등 경제부처 중심의 13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대규모 개각을 단행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이날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 세계은행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재무부 장관에
2016-07-29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 주지사는 조만간 메가와띠 투쟁민주당(PDI-P) 총재와의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아혹 주지사는 “어떤 결정이 나든, 메가와띠 총재와의 관계는 우호적일 것이다. PDI-P당 측과도 그러하다. 여전히 이들은 나의 친구이다”라고 말했다. 아혹
2017년도 자카르타특별 주(州) 주지사 선거에 유력한 후보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 현 주지사는 정당 시스템을 통해 선거에 출마할 방침을 밝혔다. 27일 아혹 주지사를 지원하는 시민단체인 뜨만아혹(Teman Ahok, 아혹의 친구)의 행사에 참여한 아혹은 여러 정당에서 자신을 지지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으며, 내년
신임 교통부 장관인 부디 까르야 수만디는 인도네시아 교통 연결성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그나시우스 조난 전 교통부 장관의 뒤를 이어 실무형 내각에 합류하게 된 부디 신임 장관은 국영 공항 운영사인 앙까사뿌라 II (PT Angkasa Pura II, 이하 AP II) 대표이사를 지낸 실무형 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