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민 대부분은 인도네시아에 만연한 부정부패가 심각하다고 여기고 있다. 미디어와 언론을 통해 생산되는 부정부패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CSIS (국제 전략 연구소)의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4%가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취임이후 2년간, 인니 부정부패가 악화됐다고 답했다.
정치
2016-07-29
수시 뿌자스뚜띠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이 나투나 연안 개발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수시 장관은 지난 26일 해양 수산부에서 열린 리아우제도주 나투나 연안 개발 정책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녀는 향후 2년간 해양수산부 예산 중 3천억 루피아를 나투나 연안 개발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나
2016-07-28
27일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가 재무부 장관으로, 위란또가 정치안보조정부 장관으로 조꼬 위도도(조꼬위) 내각에 합류하게 됐다. 이날 조꼬위 대통령은 2차 개각 결과를 발표하며 “우리는 많은 도전과제들에 직면해 있다. 빈곤, 빈부격차, 지역간 격차의 간극을 좁혀야 하며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대처
조꼬위, 소속 투쟁민주당과 '불화'속 자기편 만들기 개각 추진 인도네시아 원내 제2당인 골까르당이 2019년 대통령선거에서 자당 후보가 아닌 투쟁민주당(PDI-P) 소속의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현 대통령을 지지하기로 했다. 골까르당과 투쟁민주당은 현재 연정(聯政)을 하고 있다. &nbs
27일 인도네시아 신임 재무부 장관으로 선임된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는 대통령으로부터 자국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지시받았다고 발했다. 세계은행(WB) 전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인드라와띠는 국가예산과 경제정책 등을 두루 살펴 인도네시아 경제를 강화해 세계적인 변동과 압박을 받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ASEAN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 외교 장광 회의에서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ASEAN이 하나가 되어 지역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에 맞서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불법 어업은 지역경제를 무너뜨리는 것&
2016-07-27
지난달 14일 중국 윈난(雲南)성에서 열린 아세안과 중국의 특별 외무장관회의에서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이 중국의 고압적인 태도에 노골적으로 화를 낸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아세안과 중국의 대화가 사실상 결렬 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14일 회의에서 왕이 외교부장이 남중국해 문제에
2016-07-25
최근 사살된 인도네시아 최악의 테러리스트 산또소가 이끌던 테러단체 ‘동부 인도네시아 무자히딘’(MIT) 소속 대원들이 투항하면 사면을 고려해보겠다고 21일 루훗 빤자이딴 정치안보조정부 장관은 밝혔다. 중부 술라웨시 뽀소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MIT 테러단의 대원은 현재 19명으로, 인도네시아 경찰과 군 당국(T
인도네시아 정부가 검토중인 통신 사업에 관한 법령(PP No. 52/2000)의 개정이 실현되면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의 신규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지언론 비스니스 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개정안에서는 통신사업자들의 다른 통신업체에 통신망을 임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해
하스또 끄리스띠얀또 PDI-P 사무총장(가운데) 인도네시아 투쟁민주당(PDI-P)는 2017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는 스물일곱 명 중 후보 여섯 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 명단에는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현 자카르타 주지사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PDI-P 사무총장인 하스
현 수라바야 시장인 뜨리 리스마하리니의 자카르타주지사 선거 출마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JAKLOVERS’라는 캠페인을 만들어 SNS를 통해 포스터 등을 활용, 홍보를 시작했다. JAKLOVES는 Jakarta Love Risma(자카르타는 리스마를 사랑한다)를 줄인 말이다. 이들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ldquo
2016-07-22
20일 자롯 하이풀 히다얏 자카르타 부지사가 경찰에 소환돼 서부 자카르타 쯩까렝(Cengkareng) 토지 매입 비리사건에 관한 조사를 받았다. 21일 자카르타글로브는 위 토지 매입 사건으로 인해 주정부가 6,480억 루피아의 손실을 보았다고 보도했다. 자카르타주정부 산하 주택청사청은 지난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