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건강보험공단(BPJS Kesehatan)이 디지털 기반의 건강 서비스 개발을 위해 온라인 기반의 통합 건강 기술 애플리케이션’ 할로독(Halodoc)’과 공식적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양 당사자는 전문 지식을 공동 결합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전역의 사람들, 특히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디지털 의료 서비스의
사회∙종교
2019-10-17
인도네시아의 비정부기구(NGO) '아우리가 누산따라(Auriga Nusantara)’는 정부의 억제 대책에도 불구하고, 팜오일의 원료가 되는 기름야자나무나무 농장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11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1990년대부터 기름야자나무 농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2019-10-16
지난달 인도네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라이온에어(Lion Air) 그룹이 자회사 3개사의 고객 정보가 인터넷에 유출되었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 사건을 계기로 기업의 사이버 위험 대책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사이버 위험에 관한 법률의 미정비로 개인 정보가 유출되더라도 처벌 규정이 없어 책임 소재를
2019-10-15
인도네시아 정부와 산업계는 인재육성을 위해 직업고등학교(SMK)와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섬유협회(API)와 산업부는 지난 3년 동안 SMK 1,200개교와 제휴를 맺었다. API는 학생들이 봉제 공장에서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2019-10-14
인도네시아 노동법 ‘2003년 제13호' 개정법 초안에 기업이 직원에게 지급하는 퇴직금을 대폭 감액하는 규정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0일자 현지 매체 꼰딴이 독점으로 입수한 초안의 내용을 전했다. 꼰딴에 따르면, 개정법 초안의 주요 포인트는 (1)2년마다 임금 설정 (2)아웃소싱의 적용 범위를 모든 업종
이냐시오 수하리오(Ignatius Suharyo Hardjoatmodjo) 자카르타 대주교가 지난 5일 신임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5일 개발도상국 출신이 다수 포함된 추기경 13명을 새로 임명했으며, 임명식은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치러졌다. 신임 추기경 중 80세 미만인 10명은 차기 교황
2019-10-11
인도네시아 정부는 9일, 인도네시아어의 사용에 관한 대통령령 '2019년 제63호'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건물, 역, 항구, 도로 등과 같은 교통 및 인프라의 명칭으로 인도네시아어의 사용을 의무화하고,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의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인도네시아어를 사용한다고 규정했다. 해당 대통
국영 전력 PLN 전 사장 소피안 바시르 (오른쪽에서 두 번째) 인도네시아 리아우주 '석탄화력발전소(PLTU) 리아우 1' 건설 사업을 둘러싼 비리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국영 전력 PLN의 전 사장 소피안 바시르(Sofyan Basir) 피고에 대해 검찰은 7일, 금고 5년과 벌금 2억 루피아를
2019-10-10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주정부가 지난달 까라왕군의 부문별 지역최저임금(UMK ∙ Upah Minimum Kota)을 결정한 것이 3일 밝혀졌다. 이에 따라 지역 내 해당 기업은 발생한 차액 분의 임금을 지급해야 하며, 1월분부터 소급 적용한다. 최저임금 금액은 월 423만 4,010루피아~494만 3,061루피아
2019-10-09
"자연과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이슬람 율법의 일부" 앞으로 인도네시아 아쩨주에서 야생동물 밀렵을 하다 적발되면 야생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받는 것은 물론 최대 100대의 회초리를 맞게 된다. 아쩨주 의회는 야생동물 밀렵을 공개 태형 대상에 포함하는 규정을 내놓았다고 CNN인도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장관 (가운데) 세계은행그룹이 3일 인도네시아의 도시화 계획에 대한 정책 제언을 정리한 보고서를 발표해 주목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도시에는 전체 인구의 56%에 해당하는 1억 5,10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의 속도로 인
2019-10-07
이탄지 타면서 '스리위자야 왕국' 시대 유물 드러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두 달 넘게 산불이 지속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화재진화가 아니라 '보물'을 찾는데 몰두하고 있다. 이탄지(泥炭地)가 타면서 땅속에 묻혔던 고대 유물이 종종 드러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