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제 도입해 '프리미엄 회원'만 입도 허가 인도네시아 정부가 세계적인 희귀동물인 코모도왕도마뱀(Komodo Dragon)의 서식지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동부 코모도섬을 최소 1년간 폐쇄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대신 회원제를 도입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수를 제한
사회∙종교
2019-10-04
한글 거리 '깜뿡 코리아' 자체적으로 조성…관광 명소로 인기 한국 사람 보면 무조건 "안녕하세요"…배우겠다는 열의 가득 '찌아찌아족은 왜 한글을 배울까?,' '인도네시아 정부는 한글 교육을 허용할까?,
지와스라야 사태가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고 장기화되고 있다. 현지 언론 CNN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국영 보험사 지와스라야의 지급불능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니 한인 상공회의소 수석 부회장 이강현씨는 지난 2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약 470여명의 한국 교민의 자금이 지급되지 않은
2019-10-03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8월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약 156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 전월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국 경로는 99만 명이 항공로, 37만 명이 해로, 19만 명이 육로였다. 육로가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했지
인도네시아 학생이 주도하는 형법 및 부패방지법 개정 반대 시위가 다시 격화된 가운데,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UNICEF)는 모든 당사자들이 아동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그들이 의견을 표명할 권리를 지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데보라 코미니 유니세프 인도네시아 대표는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인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당초 2,000만 명에서 1,800만 명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선 항공 운임 상승과 국내 각지에서 발생한 자연 재해 등이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를 초래하고 있어 1,800만 명 달성도 어려울 것으로 의심하는 시각도 있다.
바우바우시 이어 바따우가군도 교육…군수 "수업 늘려달라" 시내 고등학교는 '한국어' 교육…한인 교사 1명으로 태부족 인도네시아 부똔섬의 소수민족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부족어 표기법으로 채택한 지 10년이 지났다. &
두 달째 산불이 계속된 인도네시아에서 리아우주에서는 약 50조 루피아에 육박하는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우 대학교(Riau University)의 환경 연구 센터 코디네이터인 수원도 박사는 최근 산불로 리아우주를 덮친 연무로 인해 50조 루피아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수원도 박사는 &l
2019-10-02
'지구의 마지막 공룡'이라고 불리는 코모도왕도마뱀(Komodo Dragon)의 서식지 인도네시아 동부 코모도섬을 1년간 폐쇄하려던 계획이 철회될 전망이다. 시띠 누르바야 바까르 인도네시아 환경·삼림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코모도왕도마뱀의 개체 수가 비교적 안정적"이라며 "코모도섬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1월부터 구직자와 취업자 200만 명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리-워크 카드(Pre-Work Card)’를 발급한다. 구직 활동과 기술 습득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실업률의 하락을 목표로 한다고 지난 27일 인베스터데일리가 보도했다. 재무부 예산국의 아스꼬라니 국장은
바수끼 하디물요노(Basuki Hadimuljono)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은 지난 25일 자카르타와 동부의 공업지역을 연결하는 찌깜뻭 고속도로의 고가도로(제2 찌깜벡 고속도로)에서 실시하고 있는 하중 테스트에서 1종(승용차, 소형 버스, 소형 트럭)과 2종(2축 트럭)만 통행을 허용하고, 3종(3축 트럭)~5종(5축 트럭)인 대형
2019-10-01
4,800여 명 이상이 사망 또는 실종된 지난해 9월 술라웨시섬 지진 사태 1주기를 맞은 28일, 최대 피해 지역인 중부 술라웨시의 주도 빨루에서는 피해자 유족들이 모여 조용히 기도하고 눈물을 닦았다.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설치된 공동 묘지에는 지진 직후에 발견된 많은 시신이 신원 불명인 채로 묻혔다. 유족들은 자신의 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