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그랑 쩽까렝에 위치한 수까르노 하따 제 3공항의 천장이 새는 바람에 빗물이 공항 건물 안으로 들어가 바닥에 고이는 일이 벌어졌다. 저녁 7시경 폭우가 내리면서 공항터미널과 주차창을 이어주는 스카이 브릿지 부분에서 빗물이 새 공항 바닥에 물이 고인 것으로 공항 관계자 야도 야리스만또와 확인했다.
사건∙사고
2017-10-05
영화 ‘아나콘다’와 같은 일이 리아우에서 일어났다. 헐리우드 영화가 아니고 실제 일어난 일이다. 리아우에 사는 한 남성이 7미터나되는 파이톤 뱀과 씨름을 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로버트 나바반 (37)씨는 리아우, 인드라기리 훌루, 바땅
2017-10-04
찌까랑 공단의 6명의 절도단은 대형 용량의 오토바이들만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각 현장에서 2~3대씩 오토바이를 훔쳐 총 30대의 대형 오토바이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절도범들은 사전에 현장조사를 하며 범행을 저질렀다. 공단을 돌며 오토바이가 있는 공장을 찾아 미리 둘러보고 그 곳 경비원의 순찰 일정을 관찰한 후
9월 30일 발리 아궁화산 (사진 : 콤파스/Ira Rachmawati)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이 조만간 분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발리 주정부가 산하 지방자치단체에 비상사태를 발령했다고 안타라 통신 등 현지 언론이 3일 보도했다. 데와 게데 마헨드라 푸트라 발리 주정부 대변인
서부 자바, 수까부미 찌비뚱 마을은 엄청난 폭우로 인해 찌까소 강물이 넘쳐마을까지 범람했다. 보도에 따르면 6개의 마을이 홍수로 인해 잠기고 그 중 한개의 마을만 진입이 가능하며 나머지는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까부미 지역 방재청의 에까 위디아만은 그의 팀이 이미 현장에 도착하여 운반
2017-10-03
2017년 3월 1일 김정남 살해 혐의로 기소된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25)와 베트남 국적자 도안 티 흐엉(29)이 말레이시아 세팡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김정남, 사망전 "눈이 흐려진다 천천히 걷자" 말해 - 경찰관 법정서 진술…김정남 암살 사건 재판 시작 -
아궁 화산 정상의 분화구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이 조만간 분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이웃 롬복 섬으로 대피하는 주민까지 생겨나고 있다. 1천명이 넘는 주민이 사망한 1963년 마지막 분화 당시의 악몽이 반복될까봐 아예 섬을 떠난 것이다. 2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이 분화할 것이란 우려에 대피한 주민이 15만명에 육박하자 당국이 이중 절반 이상을 귀가시키기로 했다. 위험지대 바깥의 주민들마저 대피소로 몰리면서 위험지대 출신 주민에게 집중돼야 할 지원이 낭비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처다. 30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
2017-10-02
2017년 9월 27일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아궁 화산에서 10㎞ 남짓 떨어진 프무테란 마을의 힌두교 사원에서 주민들이 공양물을 옮기고 있다. [AP=연합뉴스]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이 조만간 분화할 것이란 공포가 커지면서 안전지대로 대피한 주민의 수가 12만명을 넘어섰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
2017-09-29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 있는 아궁 화산의 분화가 임박함에 따라 당국이 발리행 항공기를 인근 공항으로 회항시키는 계획을 세웠다. 27일 AFP는 인도네시아 당국이 현재 발리로 향하는 비행편을 회항시키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관광수입에 의존하는 발리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발리 덴파사르 국제공항에는 매일 5만~6만명
2017-09-28
서울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인도네시아 남성이 여성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다가 공군 현역 장교에게 덜미를 잡혔다. 27일 공군본부에 따르면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근무하는 박푸름(28) 대위가 지난 22일 지하철 1호선 서울역 부근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한 외국인 남성의 수상쩍은 모습을 목격했다.
2017년 9월 27일 촬영된 인도네시아 발리 섬 아궁 화산의 전경.(사진:연합뉴스) - 정상 500m 높이까지 연기 치솟아…화산재는 관측 안 돼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의 분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현지 재난당국이 인근 상공의 항공운항 경보 단계를 '주황색'으로 상향했다.
201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