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인니 대통령(좌)의 형법개정 표결 보류 요청 기자회견 56만명 거부권 행사 청원…외국인도 적용돼 관광업계 반발 동성애와 혼전 성관계 등 부부를 제외한 커플의 성관계를 모두 불법으로 규정하는 인도네시아 형법 개정안 통과에 제동이 걸렸다.
사회∙종교
2019-09-23
주민 500만명 중 98% 무슬림…"관광객, 두려울 필요 없어" 이슬람 원리주의를 따르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아쩨주에서 애정행각을 벌인 세 커플이 공개적으로 회초리를 맞았다. 20일 드띡뉴스와 트리뷴 뉴스에 따르면 전날 아쩨주 반다아쩨의 공원에서 남녀 각 3명
연무가 낀 필리핀 세부의 하늘 방화용의자 230명 체포…말레이 소방비행기 지원은 거절 "2000년 이후 보르네오 섬 산불의 39%는 팜 농장 때문" 인도네시아의 산불 연기가 브루나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남부에 이
"심할 때는 100m 앞도 안 보여"…항공기 줄줄이 연착·결항 "연기 때문에 아침에도 깜빡이(비상등)를 켜고 운전하는 상황이에요. 기침이 계속 나서 병원에 가보려고요." 보르네오 섬 인도네시아령 깔리만딴에 2011년부터 거주 중인 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대기오염 대책과 교통정체 완화 목적으로 자전거 도로를 확충한다. 현재의 2배인 65km에 달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신설 도로는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NPO) 교통개발정책연구소(ITDP)와 협력해 설계한다. ITDP에 따르면, 자카
2019-09-20
16일 촬영된 인도네시아 형법 개정안 반대 시위 낙태죄·대통령 모욕죄 등에 각계 단체 반대 시위 인도네시아 의회가 이달 말 통과시키려는 형법 개정안을 두고 시민사회, 인권, 여성, 언론단체 등 각계가 반대하고 나섰다. 개정안은 혼전 성관계와
중국의 폐플라스틱 수입중단 후 선진국 쓰레기 동남아 몰려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들어 쓰레기가 실린 컨테이너 547개의 반송 결정을 내렸고, 이 가운데 100개 이상이 호주로 돌아간다. 19일 CNBC 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헤루 빰부디 관세청장은 전날 자카르타 인근 딴중 쁘리옥항에서 기자회견
인도네시아 의회 본회의가 16일 혼인법 ‘1974년 제1호’의 일부 조항을 개정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17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와 미디어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이로써 인도네시아 여성의 법정 혼인 최저연령이 16세에서 19세로 상향된다. 개정된 법안은 남녀의 혼인 가능 연령을 규정한 혼인법 제
2019-09-19
바수끼 하디물요노(Basuki Hadimuljono)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은 동부 깔리만딴주에 건설되는 새로운 수도의 디자인을 국내외에서 공모할 방침을 나타냈다. 곧 응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자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에 따르면, 디자인 공모전은 2단계로 나누
인도네시아 경제계는 내년 적용되는 국가 최저임금(UMP)이 올해 인상률인 8.03%를 밑돌아, 7%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 경제성장이 여전히 둔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노동집약적산업에 대한 투자가 부진한 것이 최저임금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2019-09-18
포스코건설은 16일부터 자카르타에서 '건설기능인력 양성센터(Construction Craft Training Program)'를 개설해 1기 25명을 대상으로 해외사업장에서 필요로 한 초급기능인력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설기능인력 양성센터는 해외 현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건설관련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내년에 시행되는 인구 조사에서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10년에 한 번 실시되는 인구 조사에서 59년 기관 역사상 처음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및 중앙 정부의 인구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13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