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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성지순례 압사사고 사망자 123명으로 늘어, 5명은 실종상태 사건∙사고 편집부 2015-10-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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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한 압사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123명으로 늘었다. 인도네시아 종교부는 최근까지 확인된 사망자수는 123명이며 5명의 실종자가 있어 수색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일 시점의 희생자수는 1,453명이었다. 국가별로는 이란이 사망자 465명으로 최대였으며 이집트가 150명, 인도네시아가 123명으로 뒤를 이었다.
 
종교부에 따르면 부상자들은 사우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여전히 실종자들이 늘고 있어 수색작업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종교부는 늘어나는 희생자와 실종사 수로 인해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무슬림은 사후 24시간 이내에 매장하여야 하나 경과 지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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