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미를 브랜드 쌀로 속여 판 업자들이 구속됐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저렴한 정부미를 브랜드 쌀로 속여 유통 판매한 업자들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이 서부 자바 주 브까시에서 정부미를 브랜드 쌀로 바꿔치기하고 있었다며 현장을 급습해 15명을 체포했다. 아울러 쌀 1,161톤을 압수했다. 이들
사건∙사고
2017-07-25
마을 주민이 악어에 습격당해 사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9일, 동부 깔리만딴 주 브라우 군 름빠께 강 인근 마을에서 실종됐던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 남성은 악어에 습격당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강 인근에서 실종당한 남성을 경찰이 수색했으나 가족들의 품으로는 돌아가지 못했다. 경찰에 따
2017-07-24
사립학교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있었다. 지난 19일 오전 7시 경, 반뜬 주 땅으랑에 위치한 비나인사니 직업학교 앞 거리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학교 앞 거리에서 풍선을 파는 남성이 사용하던 가스 실린더가 폭발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가스통을
'수사권 박탈' 으름장 놓자 부패척결위, 하원의장 기소로 맞서 인도네시아 여야 정치인이 대거 연루된 뇌물 사건을 수사하는 부패척결위원회(KPK)와 이를 저지하려는 하원의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21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부패척결위는 지난 17일 전자신분증(E-ID) 사업 비리에 연루
중앙 자카르타에 위치한 땀린 시티 몰에서 초등학생 소녀가 집단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카르타 특별 주 경창과 교육부 측은 지난 18일, 집단 폭행 가해자 9명을 보호 관찰 시설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들은 보호관찰소에서 3개월을 보내게 됐다. 사건은 지난 14일 오후 1시경, 중앙 자카르타 땀린 시티 몰에
2017-07-21
동부 자바 주 경찰은 끄디리 지역에 노래방을 차려놓고 불법 유흥업소 영업을 한 혐의로 유흥업소 주인 및 여종업원 10여명을 적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업소에서 적발된 직원들은 매니저, 웨이터, 경비원 등 6명과 이날 손님으로 유흥업소를 찾은 고객 2명이었다. 여종업원은 4명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에
일본에서 유학 중이던 인도네시아 현지인이 실종 돼 인니 정부가 일본에 수색을 요청했다. 현지 언론은 지난 17일 일본을 유학 중인 24살 인도네시아 여성이 7월 초순부터 실종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2016년 7월에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신주쿠에 위치한 일본어 학교에서 유학 중이었다. 이 여성은
2017-07-20
화물기가 랜딩기어 고장으로 활주로를 벗어났다. 지난 18일 오후 12시경 파푸아 주 자야위자야 군 와메나 공항에서 화물 항공기가 착륙 하던 중 우측 랜딩기어가 고장 나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활주로를 벗어난 화물기는 바로 옆 풀숲에서 멈췄다. 조종사 및 승무원 7명은 모두 무사했으나 자칫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는 아찔한
어선 한 척에서 시작된 불이 18척를 태워버렸다. 지난 15일, 중부 자바 주 빠띠 군 주와나를 흐르는 실루공고 강 선착장에서 정박되어 있던 어선 한척에 불이 붙었다. 이 불은 곧 같이 묶여 있던 어선들로 옮겨 붙었으며 총 18척을 태우고 꺼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해 3명이 큰
2017-07-19
조종사와 직원들은 버젓이 자신의 가방 쳥겨 떠나는 것 눈에 띄어 발리에서 브리즈번으로 향하는 말린도에어 항공편이 60명이 넘는 승객들의 수하물을 남겨둔 채 출발하는 어이없는 상황을 연출했다. 최근 인도네시아 와 동남아 저가항공사 소속 항공기들이 기체고장으로 회항하거나 비상착륙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승객들의
2017-07-18
각성제 1톤을 운반하는데 사용된 선박이 발견됐다. 인도네시아 경찰이 무려 1t에 달하는 중국산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반입하려던 대만 마약 밀수범들을 체포한 가운데 경찰은 지난 1일 각성제 밀수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선박을 적발해 공범들을 체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선박은 135톤
인도네시아 경찰이 무려 1t에 달하는 중국산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반입하려던 대만+ 마약 밀수범들을 적발했다고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전날 오전 자카르타 인근 반텐 주 세랑의 한 해변에서 대만 국적의 린 밍 후이를 사살하고, 대만인 공범 3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대
201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