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가 '대기오염 최악의 도시' 중 하나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 시카고대 에너지정책연구소(Energy Policy Institute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이하 EPIC)가 지난 2016년의 자카르타 대기오염 수준이 지속되면 주민의 평균 수명이 약 2.3년 단축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해
사회∙종교
2019-08-19
역사연구단체 세미나 개최…11월 '양칠성 도로' 명명 확실시 "인니 위해 싸웠지, 한국독립 위해 싸운 것 아냐" 시각차 존재 인도네시아 역사연구단체인 '히스또리까'(Historika)가 16일 오후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I)에서 조선인 양칠성을 집중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자국민의 이중 국적 취득을 인정하는 법률 통과에 반대하는 국회를 설득하기 위해 해외 거주 국민들에게 정부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12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외무부 관계자 드위 사비뜨리씨는 최근 해외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인 단체 ‘인도네시안 디아스포라 네트워크 글로벌(Indonesian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13일 산불 발생지점을 의미하는 90개의 핫스팟(고온 지점)이 전국 863곳에 산재해 있다고 밝혔다. 깔리만딴 섬과 수마트라 섬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 상태로는 주변국에 연무(煙霧,Haze) 피해를 가져온 2015년의 악몽이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주별로는 서부 깔리만딴의
2019-08-16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대기 오염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심각한 가운데, 자카르타특별 주정부는 13일 내년부터 자동차의 배기 가스 검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E-UJI EMISI'를 공개했다. 14일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정부 환경국의 안도노 국장은 “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최근 대정전 사태로 고객이 입은 손해에 대해 국영 전력 PLN의 지불 보상액을 끌어 올리기 위해 에너지광물장관령의 개정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개정령에는 정전이 지속되는 시간에 따라 보상액을 전기 요금의 100~300%로 하는 규정을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13일자 현지 각지 언론이 보도했다.
호주, 재활용 사업에 164억원 투입…폐플라스틱 수출 금지계획 인도네시아가 쓰레기 210t이 실린 컨테이너 8개를 배에 실어 호주로 돌려보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바섬 수라바야 딴중 뻬락 항에서 적발된 쓰레기 컨테이너 5개를 지난 6월 15일 미국으로 반송한 데 이어 이달 12일
2019-08-15
부디 까르야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11일 수도 자카르타의 주요 도로에 도입한 차량 진입 규제 방법인 홀짝제의 확대 계획에 대해 배차 앱 차량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일반 택시 차량과 공정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생각에서라고 현지 각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홀짝제 규제의 대상은 검정색
2019-08-14
인도네시아 애드 프라우드(Ad Fraud·광고 사기) 피해가 아세안 국가 중 태국에 이어 2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비즈니스 업계의 비영리 국제 단체 모바일마케팅협회(MMA)와 디지털 미디어의 품질 평가와 광고 검증을 실시하고 있는 인티그럴 애드 사이언스(IAS)이 3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
코마츠의 현지 법인 코마츠 인도네시아(PT Komatsu Indonesia)는 지난 7일 자바섬 직업기술고등학교(SMK) 35개교와 제휴하여 중장비 제조 분야의 직업 훈련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8일자 인베스터데일리 등의 보도에 따르면, 매년 각 학교에서 35명씩 총 1,225명의 학생이 용접, 조립, 주조 등 3개 부문에 입학할
부디 까르야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지난해 9월 지진과 해일로 큰 피해를 입은 중부 술라웨시주 빨루와 그 일대 3개 항만을 포함한 지역에 대한 인프라 재건 계획을 밝혔다. 빤똘로안(Pantoloan), 와니(Wani), 동갈라(Donggala) 등 3개 항만과 무띠아라 시스 알 주프리(Mutiara SIS Al-Jufrie) 공항의
자카르타특별 주정부는 주요 도로에 도입한 차량 진입 규제 방법인 홀짝제에 대해 적용 구간에서 오토바이가 왼쪽 차선 주행을 철저히 지키도록 할 방침을 밝혔다. 10일 현지 인베스터데일리 등의 보도에 따르면, 통행 차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차선을 종횡무진 달리는 오토바이가 자동차의 주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륜차
201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