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건널목 사망자가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 철도국에 따르면 월 평균 약 70명이 철도 건널목 사고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차단기 미설치 및 운전자 부주의 등이었다. 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약 5,800여개의 철도 건널목 중
사건∙사고
2017-07-14
동부 자카르타 지역 자고라위 고속도로에서 폭행당해 중태에 빠진 현지 IT 전문가 헤르만 샤씨 사건의 범인이 검거됐다. 서부 자바 주 데뽁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1시 경 폭행 등의 혐의로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시 가해자들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에 대한 동기는 수사 중이며 아직 도
FPI 대표를 비판한 현지 IT 전문가가 중태다. 지난 9일 오전 4시 경, 동부 자카르타 자고라위 고속도로에서 IT 전문가로 알려진 46세 헤르만 샤 씨가 운전 중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당해 중태다. 그는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이동하던 중 차량 두 대가 추돌 사고를 내 인근 도로에 정차했다. 차량 두 대에서 내린 범인들이 헤르만 씨를
2017-07-13
찔라짭에서 수감자가 탈옥했다. 테러범들도 수감되어 있는 중부 자바 주 찔라짭 군의 누사깜방안 교도소에서 지난 9일 수감자 2명이 탈옥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군과 경찰이 인근 섬에 은신해 있다는 판단하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탈옥한 수감자 2명은 절도죄로 10년 형 이상
2017-07-12
폭탄 제조 20대 체포돼…"지하드 위해 범행 계획했다고 진술" 인도네시아의 대표 관광도시인 자바주 반둥시 주택가에서 사제폭탄이 터져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9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반둥 시 캄풍 쿠방 브름 지역 주택가
2017-07-10
해군 소령 집에 침입한 강도가 총에 맞아 숨졌다. 동부 자바 주 수라바야시 수꼬마눙갈 지역에서 해군 소령 집에 침입해 오토바이 등을 훔치려한 3인조 강도가 소령이 쏜 권총 실탄에 맞아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나머지 한명은 도주한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2017-07-07
인도네시아 경찰이 6일 조코 '조코위'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막내아들에 대한 신성모독 주장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고 유워노 자카르타 경찰 대변인은 이날 위도도 대통령의 막내아들 캐상 팡가렙이 지난 5월 유투브에 게시한 동영상에 대한 고소가 접수됐다며 조사를 위해 팡가렙을 곧 소환할 계획이라고
인도네시아 동부에서 5명을 태운 경비행기가 실종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오후 신호 두절…당국 수색 나서 인도네시아에서 5명을 태운 경비행기가 실종됐다고 5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에 따르면 실종된 비행기는 '필라투스
폭탄 소동으로 시민들이 공포에 떨었다. 서부 자바 주 데뽁시에 위치한 쇼핑몰 ITC 데뽁 인근 마르곤다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검은 가방이 발견 되어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있었다. 가방 안에는 휴대폰과 의류 등이 들어있어 소동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으나 시민들이 공포에 떨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2017-07-06
싱가포르에서 고용주를 살해한 인도네시아인 여성이 체포됐다. 수마트라 잠비 주 서부 딴중 자붕 지역 경찰은 싱가포르에서 가정부로 일하던 인도네시아 여성이 고용주인 노부부를 살해했다며 싱가포르 당국의 수사 협조 요청을 받아 강도 살인 혐의로 이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측은
2017-07-05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주 뿌르발링가 군 술랑 마을에서 지난 30일 34명을 태운 트럭이 강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럭 짐칸에 타고 있던 34명 중 3명이 숨지고 31명이 중상을 입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탑승자들은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를 맞아 휴가를 보내기 위해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조사에
2017-07-04
발리 교도소에서 탈옥한 외국인 수감자 중 2명의 수감자가 체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이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발리 남부 끄로보깐 감옥에서 탈옥한 4명의 외국인 수감자 중 불가리아 인과 인도인 수감자를 체포했다. 이들은 동티모르의 수도인 딜리에서 체포됐으며 발리와는 천 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놀라움을 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