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해커들 무차별 해킹...올해만 6차례 이상 최소 3개 해커그룹이 한국 공격...특별한 이유 찾기 어려워 사이버테러·해킹에 대한 선제대응 체계 구축 필요 지적도 지난 연말부터 최근까지 국내 웹사이트를 타깃으로 한 인도네시아 해커들의 무분별한 해킹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 &
사건∙사고
2017-04-26
보고르에서 버스 사고로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 경 서부 자바 주 보고르에 위치한 뿐짝에서 버스가 정차중인 차량행렬을 덮쳤다. 이 사고로 관광객 4명이 숨지고 20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고 관광버스는 사이드 브레이크가 고장 난
똔다노 호수에서 관광객이 수초에 좌초됐다. 북부 술라웨시 똔다노 호수 인근해서 배를 타고 관광을 즐기던 관광객이 수초에 발이 묶여 구조됐다. 배가 수초에 걸려 움직일 수 없게 된 것이다. 17일 오후 7시 경부터 구조대가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18일 오전 2시경까지 옴짝달싹 할 수 없었다. 관광객 17명은 모두 구조됐다. &nbs
2017-04-20
트랜스자카르타 버스가 전복되어 승객이 부상을 입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 동부 자카르타에서 운행중이던 트랜스 자카르타 버스가 전복돼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버스는 커브를 돌던 중 옆으로 넘어졌으며 과속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인도네시아의 자바 섬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보트 사고로 최소 11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있었다. 그 외 5명도 실종되었다. 인도네시아는 섬으로 이루어져 배 수송에 크게 의존하고 있지만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첫 번째 사건으로 마얀렝카 (Majalengka)지역에서 22명이 탄 목조 보트가 강물에 뒤집혔
2017-04-17
인도네시아 유력 정치인들이 연루된 대규모 비리 사건을 수사하던 조사관이 염산 테러를 당하면서 주요 부패사건마다 벌어졌던 각종 수사방해 행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자카르타 북부의 한 이슬람 사원 앞에서 괴한 두 명이 부패척결위원회(KPK) 조사관 노벨 바스웨단의 얼굴에 염산을 뿌리고 도주
김정남(45) 살해범으로 체포돼 살인죄로 기소된 인도네시아인 여성 시티 아이샤(25)와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28)을 돕기 위한 움직임이 양국에서 나오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몰래카메라'를 찍는 줄 알았다며 살해의도를 부인하고 있는 데다 실제로 이들이 속은 것으로 보이는 정황들이 전해지고 있어서다. &n
시중 환전소의 대부분이 불법 영업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은행 이외 시중 환전소 783점 중 약 84%에 해당하는 661점포가 불법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이러한 불법 환전이 테러와 마약 등, 다양한 범죄에 악용되는 바 중앙은행은 모든 업
2017-04-13
동부 자카르타에서 인질극이 발생했다. 지난 9일 동부 자카르타에서 인질극이 발생해 경찰이 출동했다. 27세 남성이 앙꼿 버스에서 모녀를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인 것. 약 1시간 반 동안 계속된 대치상황 끝에 경찰은 인질범의 오른팔에 실탄을 쏴 범인을 진압했다. 인질로 잡혀있던 여성은 목에 부상을
인도네시아 국가 방재청(BNPB)에 따르면 전국 274개 지역에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현재 모든 산사태 위험 구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할 시 약 4천만 명의 주민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274개 지역은 전국에 흩어져 있으며 4천만 명의 17%가 토사에 직접적인 피해를 받게 될 것
경찰을 습격한 복면 남성이 체포됐다. 11일 오전 10시 경 중부 자바 주 바뉴마스 군 경찰서에 복면을 쓴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들이닥쳤다. 경찰을 오토바이로 들이받은 이 남성은 경찰을 폭행하고 흉기를 휘둘렀다. 이에 경찰 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습격당한 경찰은 현
메단에서 일가족이 살해당한 채 발견됐다. 현지 언론은 북부 수마트라 메단에 위치한 까유뿌띠 마을에서 일가족 5명이 살해당한 채 발견됐다고 10일 보도했다. 희생자는 아이 노모와 아이 두 명을 포함한 일가족 5명으로 경찰이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겨 부검중이다. 한편,
201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