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주요 정치인이 다수 연루된 대규모 비리 스캔들을 조사한 부패척결위원회(KPK) 조사관이 괴한으로부터 화학물질 테러를 당했다. 11일 인도네시아 국영 안타라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자카르타 북부 끌라빠가딩 지역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 두 명이 KPK 조사관 노벨 바스웨단의 얼굴에 화학물질을 뿌리고 도주했다
사건∙사고
2017-04-12
인니 대 테러 부대가 테러 용의자들을 사살했다. 국가 경찰 대 테러 특수 부대(덴수스 88)는 8일 오후 5시경 동부 자바 뚜반에서 총격전 끝에 테러 용의자 6명을 사살,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 7명은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인도네시아 극단주의 조직 '자마 안샤
2017-04-11
뽀노로고 산사태 현장에서 시신 1구가 새로이 발견됐다. 지난 1일 산사태가 발생한 동부 자바 주 뽀노로고에서 발생한 산사태 현장에서 9일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로써 사망자 수는 4명으로 늘었다. 산사태가 발생한지 1주일이 경과했으나 아직 24명이 실종 상태로 남아있다. 9일 산사태가 다시 발생하는 등 2차 피해가
개를 잡아먹는 문화는 찬반 논란 속에서도 ‘보신탕’, ‘사철탕’등 거부감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면서 명맥을 유지해왔지만 최근 들어 개 반려 문화의 확산 및 대체 먹거리 마련으로 점차 위축되는 추세다. 하지만 이러한 개고기 식용 문화는 국내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중국에
경찰이 체포된 천재 해커 소년의 채용을 고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31일, 온라인 티켓 구매 사이트를 해킹해 수십억 루피아의 피해를 입히고 체포된 소년 해커를 채용할지를 놓고 고민 중이다. 경찰은 체포된 해커는 19세 소년으로 현재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그가 그의
2017-04-10
반뜬주 세랑에 발생한 홍수로 천 여명이 대피했다. 현지 언론은 지난 5일 새벽 반뜬 주 세랑에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역의 강에 설치된 제방이 무너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강물이 마을을 덮쳐 약 128가구가 수해를 입어 천 여명의 주민이 인근 사원으로 피신해 임시 거주하고 있다.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은 발리의 명물 식당 주인이 사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발리 덴빠사르 사누르에 위치한 명물 와룽(인도네시아식 식당)의 여성 주인이 지난 3일, 심부전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였다. 현지 언론은 ‘발리의 전설’이 사망했다고 부고를 전해 안타까움을
2017-04-07
반뜬주 땅으랑에서 일주일 동안 두 명이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6일, 지난 일주일간 땅으랑에서 두 명의 시민이 사망했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일 땅으랑 찌뻬떼 마을에서는 거주자 얀또(43)씨가 부엌에서 전기 케이블에 목을 매고 자살했다. 땅으랑 경찰에 따르면 그가 가족 문제로 자살했다고
지난해 발생한 자카르타 네오소호 화재 사진 자카르타에 위치한 시티워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됐다. 현지 언론은 6일 오후 3 시경 수디르만에 위치한 시티워크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하자 곧 25대의 소방차가 시티워크 아파트에 도착에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해커로 추정되는 ‘Mr-Andranz404’가 어제 저녁 한국 웹사이트 20여 곳에 디페이스 공격을 감행했다. 공격당한 곳은 일반기업에서부터 유치원, 연구소, 컨퍼런스 등 다양하다. 본지 취재결과 대부분의 홈페이지들은 정상화됐지만, 아직 일부 홈페이지는 디페이스된 그대로다. Mr-Andran
2017-04-06
랍스터 치어 밀수업자들이 적발됐다. 현지 언론은 1분기 랍스터 치어를 밀수해 유통하려한 일당이 9차례나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밀수한 랍스터 치어 약 5만 3천여 마리가 경찰에 압수됐으며 싱가포르 및 베트남 등지에서 공수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부 자바 주 경찰은 1분기 새
뽄독 인다 몰에서 한 여성 쇼핑객이 봉변을 당했다. 현지 언론은 지난 2일 자카르타 남부에 위치한 뽄독 인다 몰에서 한 여성 쇼핑객이 납치당할뻔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2일 뽄독 인다 몰 지하주차장에서 이 여성 쇼핑객에게 괴한이 접근해 천으로 입과 코를 막는 등 범행을 시도했다. 그녀는 쇼핑한 물건을 차에 실은 후 차에 탑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