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한 공항에서 짐을 내리던 화물기가 돌연 기수가 들리면서 주기장에 주저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자와포스내셔널네트워크(JPNN)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 25분(현지시간) 파푸아주(州) 와메나 공항에 있던 보잉 737 화물기가 갑작스럽게 기수가 들리면서 주저앉았다. 현지 화물항
사건∙사고
2017-04-06
자카르타에서 폭우로 인해 12살 소년이 사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3일 남부 자카르타에 내린 폭우로 집 벽이 무너져내려 12살 소년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 있던 다른 가족들은 사고로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남부 자카르타 경찰은 폭우가 내릴 때 약해진 벽이 넘어
2017-04-05
뽀노로고 산사태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1일 동부 자바주 뽀노로고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 현장에서 1명의 사체가 더 발견됐다. 이로써 사망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났다. 토사 깊이가 깊어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궂은 날씨로 인해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여전히 실종
국군 사관학교에서 학생간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중부 자바에 위치한 마구란 시내에서 국군 사관 고등학교에 다니는 15세 남학생이 같은 학교 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용의자가 지난 31일 학교 기숙사 피해자 침실에 잠입해
동부 자바 뽀노로고Ponorogo) 지역에서 1일 오전 8시경,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다. 주택 30채와 다수의 차량이 토사에 휩쓸려 최소 2명이 숨지고 26명이 실종됐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약 20명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가방재청(BNPB)에 따르면 토사와 진흙이 약 800여 미터를 쓸려 내려왔다. &nb
2017-04-04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려한 강도가 사살됐다. 현지 언론은 1일, 람뿡주 반다르 람뿡 시에서 경찰이 강도혐의로 수배중인 남성 5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강도 혐의로 용의자들을 검거하려던 순간 범인들이 가지고 있던 권총 등으로 저항하자 사살했다고 밝혔다. 사살된 범인은 17세 남성 3명
파푸아주 아스맛 앞바다에서 27일 오후 9시 경 모터보트가 파도에 전복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트에 탑승해 있던 인도네시아인 11명 중 5세 이하 유아 4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나머지 4명은 도착한 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nbs
2017-03-31
현지 택시 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던 한국 교민이 강도를 당해 치료를 받고있다. 현지 언론은 지난 27일, 택시 Q 라는 현지 택시를 이용한 한국 교민이 기사와 실랑이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는 23일, 찔란닥 가하루 대로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2017-03-30
인도네시아의 한 팜오일 농장에서 20대 노동자가 길이 7m의 비단구렁이에게 삼켜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일간 트리뷴뉴스에 따르면 서부 술라웨시주(州) 마무주 지역 살루비로 마을 주민 아크바르(25)가 지난 27일 밤 10시께 자신의 농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인도네시아의 한 숲 속에서 인간을 닮은 신비한 생명체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들은 지난 22일 유튜브 계정 ‘프레드그라피’(Fredography)에 게재된 1분 57초짜리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북쪽 반다아체(Ban
미공군 소속 항공기가 수마트라에 비상창륙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25일, 미공군 소속 항공기가 지난 24일 수마트라 공항에 비상창륙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4일 영공군기지와 미공군기지가 있는 인도양 중앙부에 위치한 디에고가르시아 섬(영국령)을 이륙해서 일본 오키나와 카데나 미공
2017-03-29
인도네시아 발리 주 바둥군에서 주민들이 집단 식중독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25일 발리주 바둥 군의 한 마을에서 마을 주민 62명이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등의 식중독 증상을 호소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중 1명은 상태가 악화되어 중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