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 지역 경찰이 잔혹한 방법으로 일가족을 살해한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 특히 살인범 중 한 명은 피해자의 양아들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24세 밤방 헤르만또, 20세 아다 파로끼 만다, 그리고 21세 펜디 에꼬 누르와유디로, 이들은 3일간 경찰의 수사망을
사건∙사고
2017-02-28
록수마웨 블랑 망앗 지역에서 전 교도소 터를 근거지로 삼고 마약성 환각제를 공급해온 남성 두 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2월 26일 발표를 통해 용의자인 49세 남성 An과 32세 남성 Hs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첫 제보는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으로, 경찰은 이전까지 교도소로 운영되던 장소에서 수상한 사람들이 마약을 매매하는
지난 2월 25일, 동부 자와 모조께르또 지역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이 신원불명의 남성들에게 폭탄 공격을 받는 일이 일어났다. 현장에서 폭탄을 던진 범인은 총 세 명으로, 두 명은 달아났으나 한 명은 왼쪽 다리에 경찰이 쏜 총탄을 맞고 체포됐다. 사건 당시 경찰 아입다 무끼이는 평소처럼 동네에서 순찰을 돌던
2017-02-27
말랑 라왕 지역에서 가짜 양주를 만들어 팔던 일당이 지난 2 월 24일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공방에서 가짜 술을 만들고 마르텔, 레드라벨, 블랙라벨, 시바스, 잭 다니엘 등 유명 양주 브랜드와 거의 흡사한 라벨을 제작해 포장까지 베끼는 등 교묘한 방식으로 가짜 양주를 만들어왔다. 경찰은 “범인들이 만든 가짜 양주는
KPPU가 독점금지법 개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사업경쟁감독위원회(KPPU)가 독점 금지법(1999년 제5호)의 연내 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국영 안따라 통신은 국회에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온 독점 금지법의 개정 논의가 재시작 되었으며 당초 2016년 안에 통과시키려고 목표한 바 있다
2017-02-24
롬복 국제공항에서 때 아닌 폭발물 소동이 벌어졌다. 롬복에서 비마로 향하는 윙스에어 비행기에 탑승 예정이었던 승객 한 명이 폭발물을 소지 중이라는 말을 꺼낸 것. 52세 남성 AH(가명)는 항공편명 IW1878인 윙스에어 항공기에 탑승하고 이륙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후 4시 15분경, 기내에 위험하거나 발화성을 가진 물건 반입을
2월 22일, 인도네시아 인권법무부가 19명의 중국인 불법노동자들에 대해 강제 출국 조치를 결정했다. 적발된 불법노동자들은 쁘깐바루 뜨나얀 라야 지역에서 증기발전소 건설에 동원되어 일을 해 왔다. 이들은 외국인력사용허가서(RPTKA)와 취업비자(IMTA)가 만료되었거나 아예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쁘깐바루
자카르타에 19일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수도권 각지에서 홍수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국가방재청(BNPB)는 자카르타 특별주내의 54개 지역에서 최대 1.5 미터 이상 침수가 발생하는 듯 피해가 막심하며 향후 더 큰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마르가(PT Jasa Marga)에 따르면
2017-02-23
경찰이 동부 자와 즘버르 지역에서 돼지고기를 소고기에 섞어 판매한 상인과 고기 공급자를 체포했다. 즘버르 경찰 측은 지난 2월 21일, “소비자들에게 고기를 속여 판매해온 두 명을 긴급 체포했다. 이들은 증가와 시장에서 멧돼지 고기를 소고기에 섞어 팔다가 적발됐다”고 발표했다. 속임수는
발리에서 현지 경찰관 한 명의 살해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만 45세의 호주 국적 여성 사라 코너에게 8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사라 코너는 지난 2016년 8월 17일 영국인 남자친구 데이비드 제임스 테일러와 발리 풀마 호텔 인근 해변에서 휴양을 즐기며 맥주를 마시다가 현금 3백만 루피아 정도가 들어있는 가
동부 플로레스 선거위원회(KPU)가 지난 2월 21일, 악자스 와이와단(Akjas Waiwadan)이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계정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계정은 페이스북에 “선거위원회 의장이 돈을 받고 선거를 진행했으며, 한 후보와 공모해서 적절하지 못한 관계를 이어갔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서부 자와 까라왕 지역에서 고등학교 3학년인 여학생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9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월 20일 여성아동안전부장 겸 경찰 소위인 헤르윗 유아니따는 “피의자들은 모두 고교에 재학중인 만 13세부터 19세까지의 남학생들이었다. 피해자에게 억지로 술을 먹이고 피해자가 술에 취해 의식을 잃자 범행을 저질
2017-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