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마약청(Badan Narkotika Nasional)이 무려 32 킬로그램에 상당하는 마약을 압수하고 마약범을 구속했다. 2월 20일 마약청에 압수된 마약은 메타암페스타민 종류에 속하는 환각제이며 말레이시아에서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을 운반하려다 적발된 범인은 두순 띠띠블랑가 출신인 29세 아난
사건∙사고
2017-02-22
인니 자카르타서 대규모 홍수…일부 지역 1.5m 침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1일(현지시간)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수천채 가옥이 침수되고 차량은 고립됐으며, 주민들은 긴급하게 대피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밤사이 폭풍우가 자카르타를 덮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1.5m까지
2017-02-21
동부 누사 뜽가라의 엘 따리 꾸빵 공항에서 기내에 사슴 뿔을 반입하려던 남성이 물품을 압수당했다. 이 남성은 미리 예약해둔 라이온 항공을 통해 수라바야로 사슴 뿔을 운반하려 했으나, 첫 번째 검문에서 공항 세관 직원에게 발각되었다. 세관 측은 압수한 뿔의 처리를 동부 누사 뜽가라 자연자원보호국(NTT BBK
뽀노로고 놀로가뗀 지역에서 억대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현직 의사인 50세 아브라함 레자 까웃사르로, 지난 2월 19일 눈치챌 사이도 없이 1억 3천만 루피아 상당의 현금과 7천만 루피아에 상당하는 155g짜리 순금 장식품을 도둑맞았다. 도난 사실을 알아차린 아브라함의 신고로 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지난 2월 19일, 동부 누사 뜽가라 꾸빵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가짜 의사 행세를 해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인 35세 뻬뜨루스 알리아스 아도는 경력을 위장하고 꾸빵에 위치한 실로암 병원에서 신경과 의사로서 환자를 받아왔다. 가짜 의사 생활을 오래 가지 못했다. 환자를 엉터리로 진찰하다가
2017-02-20
지난 2월 19일, 창문을 깨고 주택에 침입해 전자기기를 절도하던 절도범이 주민들과 경비원에게 덜미를 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체포된 범인 디르만은 주로 술라웨시 동부 름방 지역을 전전하며 범행을 저질렀다. 알려진 범행 횟수만 8번인 상습범으로, 훔친 전자기기를 중고상에 팔아 넘겨 이득을 챙겨왔다. 체포 당시에도 노트북과 핸드폰을
지난 2월 18일 저녁, 수라바야 플라자 뚠중안에 위치한 장난감 가게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난동을 부리고 자해까지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는 만 25세의 아르준 앙그리아완 에펜디로, 가게 안에서 접객 중이던 직원을 흉기를 휘둘렀다. 피해자인 만 21세 직원 아지자뚤 마그피로는 칼에 찔려 그 자리에 쓰러졌다.
보르네오 섬의 팜유 농장 노동자들이 멸종 위기종인 오랑우탄을 잡아먹었다는 혐의로 인도네시아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현지 매체는 지난 15일에 10명이 체포되었다고 보도했다. 데티크 뉴스에 의하면 경찰은 오랑우탄 고기와 뼈 등의 증거를 찾았다. 익명의 목격자가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대니얼 조한
김정남 살해 용의자 중 1명이 추가로 체포됐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이날 새벽 2시께 김정남 피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여성 용의자 1명을 추가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이 소지하고 있던 여권상 이름은 시티 아이샤(25)로, 여권에는 인도네시아 세랑 출신의 1992년생으로 기재돼 있다. &nbs
2017-02-17
중부 자와 데막에서 15살의 어린 딸을 성폭행한 비인간적인 친부가 구속됐다. 천인공노할 범행을 저지른 가해자이는 피해자의 친부인 46세 마께뿟으로, 거리를 전전하며 구걸로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범행이 과거 가난과 남편의 비행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간 아내 수브리야띠가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한 일종의
지난 14일 마녹와리 마드락 지역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된 얀 만다짠이 꼬박 하루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시각인 14일 오후 4시경 얀은 두 명의 친구와 함께 기도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이었다. 이들은 마을까지 빠르게 돌아가기 위해 다리가 없는 강을 건너기로 했고, 걸어서 강을 건너던 중 홍수로 불어난 강물에 얀이 그대로
지방선거가 시작된 15일, 투표가 진행되던 중 한 시민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망자는 만 46세의 감뽕 자와 출신 암릴 나수션으로, 오전 8시경 아내 와르시나와 함께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투표소에 줄을 서 있었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사망자의 집과 멀리 않은 거리에 위치한 2번 투표장이다. &nb
2017-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