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항공 직원, 14억 루피아 상당 상품권 횡령으로 체포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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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가루다 항공 직원, 14억 루피아 상당 상품권 횡령으로 체포 사건∙사고 편집부 2015-09-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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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경찰은 국영 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마케팅 직원 아드히 수벡띠(46세)를 14억 루피아 상당의 무료 상품권 횡령 혐의로 체포했다.
 
22일 자카르타 경찰서의 일반 범죄 서장 끄리스나 무르띠는 서부 자바 데뽁의 용의자의 집에서 8장의 상품권과 7장의 전자 항공권을 입수하고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어 “상품권은 후원받은 행사를 위해서 사용하게끔 되어있지만, 용의자는 가루다가 허가하지 않은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에 사용하였습니다, 그는 스스로 이벤트 허가서를 작성하여 사인과 등록번호를 위조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같은 방법으로 용의자가 6천만 루피아의 수익을 벌어들였기에 횡령죄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가루다에서 23년 동안 일한 용의자는 “상품권을 교환할 시 행정 직원들은 유효 기간을 거의 확인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등록번호나 사인만 있으면 사용을 허락해 줍니다”라고 경찰에서 밝혔다.
 
까리스나는 가루다가 가짜 상품권을 발급받은 고객들에게 배상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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