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비스가 중단된 구글의 사진 저장 및 온라인 지도 링크 서비스 파노라미오에 인도네시아 수카미스킨 교도소 당국 명의로 게재된 호화 오두막들의 사진. [구글 파노라미오 사진 캡처] 교도소 내에 호화 별채 짓고 연예인 불러 파티도 벌여 인도네시아의 부패사범 전용 교도소에 수감된 유력자들이 마당에 오두
사건∙사고
2017-02-10
동부 누사 뜽가라에 휘몰아친 강풍으로 최소 8채의 주택이 무너지고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라막넨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인한 산사태가 마을을 덮쳐 7채의 주택이 흙더미에 묻히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대피한 주민들은 여전히 마을로 돌아가지 못한 채 인근 지역에 머물고 있다. 이번 강풍으
2017-02-09
동부 누사 뜽가라 숨바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구물리기상청(BMKG) 관계자 꾸빵 하사누딘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7일 9시 45분 경 해당 지역에서 지진이 감지되었다고 전했다. 진원지는 지면에서 146km 깊이의 지점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지진이 감지된 숨바 지역과는 61km 정도
지난 6일 15시 30분 경, 서부 자와 수까부미 지역에서 두 명의 중학생이 강물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변을 당한 학생들은 뜨구(14)와 안드라(14)로, 찌만디리 강물에 빠져 휩쓸린 후 뜨구는 무사히 구조되었으나 안드라는 여전히 실종된 채 생사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당시 찌만디리 강 근처에서는 두 곳의 중학교 사이에 시비
2017-02-08
반다 아쩨 지역에서 한 여성이 환각작용을 하는 약물을 판매, 복용한 혐의로 체포됐다. 피의자는 조사 과정에서 장기적으로 환각제를 판매해 왔음을 시인했다. 본인 역시 9년 전부터 친구의 소개로 환각제를 복용해왔으며, 아쩨 사범학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나 봉급은 거의 환각제를 구입하는데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지폐 위조 혐의를 받고 있는 빠리조 위도도(72)를 체포하고 위조된 10만 루피아권 지폐 362장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의 말에 의하면, 위폐범은 스마랑 한 카페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당시 수중에는 10만 루피아권 위폐 300장을 들고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곧이어 범인의 집을
10미터 높이의 고목이 쓰러져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5시경, 인도네시아 대학교(UI) 인근에서 10미터 높이의 나무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나무 주변을 오토바이를 이용해 지나가던 한 커플이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숨졌다. 이들은 보고르에 거주하는 젊은 부부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017-02-07
안도네시아 기상청이(PMG)에서 남부 말랑 지역에 이상기후 주의보를 발령했다. 말랑 기상청장 이리안또로는 “주기적으로 감지되는 이상기후로 지난주 5000명에서 금주 3000명으로 방문객이 30% 가량 줄어들었다”며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돌발적인 위험에 처할 수 있어 이같이 경고를 발령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쩨 북부 지역 렘수스 수역에서 실종 사고가 발생했다. 이틀 전 낙시를 하겠다며 장인 줄키피(45)와 레메스 수역으로 나간 사위 왈리(35)는 5시 30분경 선박에서 모습을 감추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육지에서 12마일 가량 떨어졌을 무렵 배 반대편에서 무언가 물에 빠지는 소리가 들렸다는 줄키피의 증언을
술라웨시에서 한 남성이 사제 화살을 만들다 적발되어 처벌을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술탄 무르훔의 한 식당 근처에서 어떤 남성이 금속 무기를 연마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주민들의 신고에 따라 출동, 즉시 피의자를 체포하고 증거물을 압수했다. 압수된 무기는 활, 화살, 투석기, 총검 등 종류가 다양했다. 피
지난 주 실종 보도된 공무원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한 공무원은 중부 자와 국가가족계획조정청(BKKBN) 소속 수갱 라하르조(55)로, 자택에서 악취가 난다는 이웃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발견된 당시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였다. 경찰은 자택의 문이 모두 잠겨 있었고 외상의 흔적이 없었으며, 근래
2017-02-06
동부 자와에 쏟아진 폭우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뽀노로고에서는 빠주와 브로또느가란을 잇는 다리에서 큰 균열이 발견돼 폭우가 멎을 때까지 다리의 양쪽 입구가 전면 봉쇄된다. 붕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난 목요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해당 지역의 주택 및 차량의 침수 피해는 물론, 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