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여행사협회(Astindo)에 따르면 국내선 항공 운임의 상승으로 600개 회원사의 국내선 항공권 예약이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약 10~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비자는 국내 여행보다 저렴한 해외 여행을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Astindo의 한
사회∙종교
2019-04-18
발리의 토종견 ‘낀따마니 도그(Kintamani Dog)’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품종이 됐다. 인증 서한은 벨기에에 본부를 둔 세계애견연맹(Fédération Cynologique Internationale, 이하 FCI)에 의해 지난 2월 20일 공식적으로 제출됐으며, 이사회의 이브 드
인도네시아에 억류됐던 북한 석탄운반선에서 최근 석탄이 하역돼 제3국 선박으로 옮겨진 후 말레이시아로 이동 중이라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6일 보도했다. VOA는 이날 선박 추적시스템과 현지 소식통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라며 북한산 석탄을 실은 것으로 알려진 'D선박'이 지난 15일 자정을 넘긴 시각 보르네오 섬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임금에 관한 시행령 '2015년 제78호'를 개정할 방침을 표명함에 따라 노동 조합과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의 임원들이 이에 동참하고 있다고 13일 현지 매체 꼰딴이 보도했다. 최저임금 인상률은 임금에 관한 시행령 '2015년 제78호'에 따라 경
2019-04-16
2019년 3월 20일 인도네시아 노동단체들이 악덕 한인기업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기 위해 자카르타 시내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인사회는 의혹 대부분이 사실무근이며 확인도 안 하고 몰아가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한인 기업의 임금체불 사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현
2019-04-15
10일 서부 자바 주 브까시군 찌까랑에서 오는 18일 개교하는 약칭 ‘찌까랑 일본인 학교(Cikarang Japanese School, 이하 CJS)’의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 학교는 찌까랑의 복합 도시 '델타마스 시티(Kota Deltamas)’ 내에 위치한다. 자녀 교육을 위해 자카르타에 거
2019-04-12
인도네시아 정부는 바닷가재(랍스터) 유생의 포획을 양식에 한정하여 금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양식 사업자의 소득 향상과 횡행하는 바닷가재 유생 밀수출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인베스터데일리와 뗌뽀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2일 루훗 빤자이딴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장관이 주최한 회의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UI) 컴퓨터 사이언스학과와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사이트 운영업체인 또꼬뻬디아(Tokopedia)가 공동으로 설립한 인공지능(AI) 센터가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대학교 내에 개소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AI센터는 '또꼬뻬디아-UI AI 센터 오브 엑
2019-04-11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영업하는 배차 앱 오토바이 및 택시 운전사의 월급이 평균 490만 루피아로 지역 최저 임금의 평균 수준(390만 루피아)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대학(University of Indonesia) 경제학부의 한 연구 기관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드띡닷컴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2019-04-10
인도네시아 정부가 무장 조직 '이슬람 국가'(IS)의 전투원으로 참여한 인도네시아인과 그 가족들이 본국 귀환을 희망하는 경우의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문제는 지난 3월 영국 정부가 런던 출신으로 시리아 피난민 캠프에 머무르던 IS 전투원 여성의 귀국을 인정하지 않아 출산한 아이가 사망한 사건으로 대두됐다. 지난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잇따른 추락 참사를 낸 'B-737 맥스'(Max) 기종의 결함을 일부 시인하자 희생자의 유족들이 보잉을 상대로 한 소송 대열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9일 현지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 라이온에어 소속 보잉 737 맥스 8 여객기가 작년 10월 말 이륙 직후 추락하면서 목숨을
인도네시아 대법원 (구글이미지) 인도네시아 대법원은 8일 모스크의 기도 스피커 소리가 너무 크다는 불평으로 18개월 징역형을 받은 불교도 여성의 신성모독죄 상고를 기각했다. 멜리아나라는 이름의 여성은 중국계 화교로 지난해 8월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2016년 7월 이 여성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수마트
201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