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도권 고속도로통제청(BPTJ)은 19일 자카르타 중심부 수디르만-땀린대로의 도로자동요금징수시스템(ERP)을 조속히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차량 홀짝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큰 효과가 없어 새로운 대책 방안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지 언론 므르데까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밤
사회∙종교
2019-03-21
인도네시아 교통부 소관의 자카르타수도권교통기구(BPTJ)는 자카르타의 주요 도로에서 실시하고 있는 차량 진입 규제 방법인 홀짝제를 서부 자바 주 데뽁에서도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시행일은 대통령 선거가 열리는 내달 4월 17일 이후가 될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 각지가 전했다. BPTJ에 따르면, 홀짝제는 수도권에
2019-03-20
인도네시아의 세 번째 대통령인 바하루딘 유숩 하비비(Bacharuddin Jusuf Habibie) 전 대통령이 설립한 비정부기구(NGO) '하비비 센터(Habibie Center)'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여성 테러 실행범이 최근 2년 동안 증가하고 있다. 14일자 뗌뽀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하비비 센터의 비디아
㈜에스카베(SKB) 노동자들이 ‘인도네시아와 한국 정부는 언제 내 월급을 돌려줄 것인가’라는 문구를 들고 14일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앞에서 집회하는 모습. (출처: 한국일보) 야반도주, 직장 폐쇄, 임금 체불 등의 문제를 일으킨 한국 기업이 20개라고 주장한 인도네시아 노동단체가 추가 폭로 및
2019-03-19
2019년 3월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2년여 만에 풀려난 인도네시아인 시띠 아이샤(27·여)가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나 감사를 전하고 있다. 안전가옥 제공…법치 훼손 논란 휘말린 말레이 입장 의
2019-03-18
2019년 3월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앞에서 한인 대표가 잠적하는 사건이 벌어진 현지 기업 SKB 노동자들이 집회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인도네시아에서 최저임금을 주지 않거나 임금을 체불하는 등 문제를 일으킨 한인 기업이 지난 2년간 20여개나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현지 당국이 조사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심가의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앞에서 한인대표가 잠적하는 사건이 벌어진 현지 기업 SKB 노동자들이 집회를 벌이고 있다. "사태 해결 공조" 지시에 기대감…14일 한국대사관 앞서 상경집회 인도네시아 내 한인
2019-03-15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유인원으로 알려진 따빠눌리 오랑우탄(학명 Pongo tapanuliensis)의 서식지가 댐 건설로 훼손될 것이란 논란이 일자 국영 중국은행이 자금지원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14일 CNN 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은행은 전날 성명을 통해 "친환경적 측면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고려해 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5개월 새 두 차례 추락사고가 발생한 미 보잉사의 737 맥스8 및 737 맥스9에 대해 즉각 운항을 중단할 것을 지시한 가운데, 미 연방항공청(FAA)은 737 맥스 운항 중단과 관련해 에티오피아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여객기 추락사고 사이의 유사성이 이런 결정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에 부과된 부가가치세(PPN)를 현행 10%에서 5%로 인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5년까지 플라스틱 쓰레기의 배출량을 70% 감축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재활용률을 높이고 목표 달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nbs
2019년 3월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전격 석방된 인도네시아인 시띠 아이샤(27·여)의 고향인 반뜬 주 세랑 군 란짜수무르 지역 주민들이 시띠의 귀환을 환영하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시띠 아이샤 "현실 같지 않다…언론과 떨어져 쉬고
2019-03-14
장애인+카톨릭+여성이라는 3가지의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하원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인도네시아 여성이 화제다. 90cm의 키로 저신장장애를 가진 39세 앙지아사리 뿌지 아르야띠에(Anggiasari Puji Aryatie). 사람들은 그녀를 애칭인 ‘앙지(Anggi)’라고 부른다. 무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