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뽀스꼬따뉴스 15일 오전 10시 20분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 3터미널의 천장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신축 터미널의 천장이 무너진 점에 대해 부실공사가 아니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공항운영관리공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의 야도 야리스
사건∙사고
2016-12-16
리니 세실리아. 사진=인스타그램 인도네시아의 유명 온라인 뷰티 블로거 리니 세실라(27)가 13일 발리 덴빠사르의 한 숙박시설에서 나체로 숨진 채 발견됐다. 발리 경찰당국은 리니의 가슴 부분에 화상을 발견했고, 온수기로부터 흘러나온 전류에 감전사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n
아쩨 비르우엔 사말랑안면의 학교가 지난 7일 지진으로 인해 파괴됐다. 군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12일 학교에 남아있는 책상과 의자 등을 나르고 있다. 사진=안따라 100여명이 희생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연안 지진이 발생한지 1주일이 지났다.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이 약 8만 명 이상으로
2016-12-15
인도네시아의 한 초등학교에서 흉기난동을 부린 남성(32)이 군중들의 구타로 사망했다. AP통신은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부누스뜽가라주(州) 사부 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7명의 초등생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체포됐으며, 몇 시간 뒤 경찰서로 들이닥친 군중들의 구타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줄스 아브라함 아바스트 경찰
경찰들이 서부자바주 브까시에 소재한 테러 용의자 거주지를 수색하고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사진=안따라 2015년 파리 동시 다발 테러 사건에서도 사용된 고성능 폭약 과산화 아세톤이 압력 밥솥에 담겨 있었다. 사진=안따라 국가 경찰 대테러특수부대(덴수스 88)는 11일 현재까지 중앙 자카르타 대통령
2016-12-14
추락한 사고 차량. 사진=중부롬복 경찰 중상을 입은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출신의 애비무어(29). 사진=페이스북 뉴질랜드 현지 언론 뉴질랜드헤럴드는 지난 8일 인도네시아 롬복섬에서 자국 여성 3명이 차량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10일 보도했다. &nb
흉기 난동을 부린 용의자. 사진=꼼빠스 인도네시아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려 학생 7명이 부상을 입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은 인도네시아 경찰은 인용해 이날 오전 동부누사뜽가라 지방의 초등학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7명의 학생이 목, 가슴, 머리 등의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최근 규모 6.4의 강진으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아체주(州)에서 여진이 계속되면서 이재민수가 급증했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등에 따르면 아체주에서는 지난 7일 6.4의 강진으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10일까지 총 69회의 여진이 이어졌다.
2016-12-13
첫 여성 테러 용의자, '자폭' 계획…IS 연계 추정 인도네시아에서 대통령궁을 폭파하려던 모의한 4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특히 이번에 체포된 용의자들 가운데는 사상 처음으로 여성도 포함돼 있었다. 11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전날 수도 자카르타 동부 위성도시 베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지난 6일 서부 자바주 반둥시에 위치한 반둥 공과 대학(ITB) 내에서 이슬람 강경파의 습격 소동이 있었다고 현지 언론 콤파스가 7일자로 보도했다. 콤파스에 따르면 이슬람 강경파는 반둥 공과 대학의 사부가 강당에서 열린 개신교 인도네시아 복음개혁교회(GRII)의 예배를 습격하
2016-12-09
외교부 대변인 성명 정부는 8일 전날(7일) 인도네시아 서북부 아체주(州)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것으로 믿으며, 조속한 복구가 이루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8일 아쩨 지진 피해 지역을 방문한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발리에서 세금 사면 정책 세미나에 참석 중이었으나 아쩨 지진 피해가 심각해 곧장 아체주 방문 일정을 잡았다고 한다. 대통령은 대통령 수석 보좌관, 합참사령관, 보건부 장관, 국가재난방지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