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로 졸업여행을 나선 호주 국적의 10대 청소년이 호기심에 '하얀 가루'를 샀다가 신세를 망칠 뻔했다. 24일 트리뷴 발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21일 밤 발리의 유명 관광지인 쿠타 해변 인근 나이트클럽에서 제이미 머피(18)를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 당시 머
사건∙사고
2016-11-25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의 한 몰에서 경찰이 모의 훈련을 벌이고 있다. 23일 시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마나도 경찰특공대가 모의 훈련을 벌였으며 이들은 ATM탈취 및 인질 대치 상황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테러 및 강도 단체의 공격 대응체계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행동 지침을 보강했다. 사진은 경찰특공대 대원이 강도를 제압
2016-11-24
지난 19일, 말레이시아 해상에서 말레이시아 어선에 탑승에 조업을 벌이던 인도네시아인 조업원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사바주 앞바다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 5인조 필리핀 무장단체가 난입해 인니 선원 2명을 납치했다. 이들은 필리핀 이슬람 무장단체인 아부 사야프의 조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
동부 깔리만딴 사마린다 시 오이꾸메네 교회에서 발생한 테러 용의자들의 협의가 모두 인정돼 구속됐다. 현장에서 체포된 1명을 포함한 7명 모두 이날 테러를 함께 계획하고 폭탄을 제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모두 이슬람 강경 조직인 IS에 가담하길 희망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대변인은 “7명 모두 혐의를 인정했다. 증
필리핀 제도와 깔리만딴 섬 사이에 위치한 국경지대 해역에서 무장단체에 의해 선원 납치 사건이 속출함에 따라 2017 인도네시아-필리핀-말레이시아 각국 군대의 합동 훈련을 위해 올해부터 3개국이 준비 태세를 갖춘다고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21일자로 보도했다. 3개국 정부는 해군 합동 순찰과 공군의 초계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발리 경찰이 호주 국적의 MJ씨를 연행하고 있다. 발리 경찰은 22일, 마약 소지하고 있던 호주 국적의 MJ씨를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그가 마약을 단순 소지하고 있었는지 유통하려는 목적이 있었는지를 자세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안따라(Antara)
2016-11-23
지난 19일 오전 4시경 동부 자바주 뚜반 앞바다 해상에서 인도네시아 어선과 베트남 운반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재해대책국(BPBD)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도네시아 선원 15명이 실종됐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은 총 27명으로 이중 12명은 구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측
2016-11-22
인도네시아 대법원은 환경산림부의 므르바우사(PT Merbau Pelalawan Lestari)의 불법 벌채 및 환경파괴 건에 대한 배상 요구 재판에서 16조 2천억 루피아의 배상금 지불 판결을 16일 선고했다. 현지언론 꼼빠스에 따르면 므르바우사는 2004~2006년에 리아우주 임업지역 5,590 헥타르와 임업 이외
사진=드띡닷컴 남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SCBD스위트 아파트에서 한국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부 자카르타 SCBD스위트에서 한국인 허모 씨가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사기 혐의에 연루되어 조사를 앞두고 있던 것으로 보도됐다. 자카르타 경찰에 따르면 그는 1
2016-11-20
서부자바주 브까시군 무아라 금봉, 빤따이 박띠 마을이 인근 찌따룸 강(Sungai Citarum)이 범람하며 홍수가 났다. 이 지역 400여 가구 주민들이 수해 이재민이 됐다. 사진=안따라
2016-11-18
동부자바 남쪽 해저에서 16일 밤 10시 10분께 리히터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 아직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 신고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쓰나미 발생도 없다.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16일 트위터 계정 @infoBMKG을 통해 “Mag 6.2 규모 지진이 16일 22시 10분 11초(서부인도네
꾸알라나무 국제공항. 자료사진=안따라 북부 수마트라 델리 스르당 꾸알라나무 국제공항이 폭탄 테러범의 전화를 받고 비상이 걸렸다. 공항 내 BRI 은행 라운지 리셉션 직원은 16일 오전 11시 반께 BRI 라운지를 폭발시킬 폭탄이 이미 설치됐다는 내용의 협박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건 협박범은 자신 또한 다른
20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