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간이슈/정치] 2024년 1월 둘째 주 정치 편집부 2024-0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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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선/총선 관련
-아니스 바스웨단은 정부가 깔리만딴에서 진행한 식량 단지(푸드 에스테이트)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의 필요와 작물 적합성을 무시하여 결과적으로 실패했다고 평가. (1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간자르, 조코위 대통령 지원 없이도 2024 대선 승리 자신(1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소셜미디어를 가장 활발히 사용하는 아니스-무하이민 진영을 벤치마킹해 간자르-마흐푸드 후보팀도 소셜미디어 통해 국민들과 접촉면 넓히기로. (1월 5일,꼼빠스닷컴)
-PRC 최근 여론조사 결과 당선가능성은 쁘라보워-기브란 42,4%, 아니스-무하이민 28% 간자르-마흐푸드 21,8% (1월 5일, CNN인도네시아)
-잘못된 정보를 토대로 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기브란이 마이크 3개를 사용했다며 특혜를 주장했던 로이 수리요 전 청소년체육부 장관이 고소당함(1월 2일, CNN인도네시아)
-기브란의 카프리데이 무상 우유 배포에 대해 모호한 판결을 내린 선거감독청에 대해 자카르타 시의원 드위 리오 삼보도가 선거감독청이 정권에 영향받지 않고 중립과 독립성을 견지할 것을 촉구함(1월 5일, 안따라뉴스)
-재무부과 재정 부족으로 미라지 중고 전투기 구매를 연기한 상황에서 쁘라보워는 신수도 이전과 무상급식 프로그램을 정부재정이 충분히 지원할 수 있다고 주장. 신수도 이전비용 80%를 민간에서 수급한다는 계획은 잊으셨나? (1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자카르타와 마두라의 종족기반 조직 FBR(브따위 청년연맹)와 마두라 동지회(katan Keluarga Madura)가 간자르-마흐푸드 공개지지 발표. 이건 지난 대선에서 FPI가 쁘라보워 지지한 것과 비슷한 상황. 간자르 진영의 극우화 우려(1월 6일, 꼼빠스닷컴)
-조코위 대통령이 1월 5일(금) 2번 대통령 후보 쁘라보워만 따로 불러 멘뗑의 한 호젓한 식당에서 저녁식사한 것에 대해 1번 부통령 후보 무하이민은 노골적인 특정후보 지원이라며 대통령의 임기말 중립유지를 재차 요구함. (1월 6일,꼼빠스닷컴)
-쁘라보워 지지하는 구스미프타가 유권자들에게 돈을 나눠준 사건이 백일하에 드러나고서도 조사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3번 부통령 후보 마흐푸드 MD는 주는 돈은 받더라도 투표는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찍으라고 조언(1월 7일, 안따라뉴스)
-1월 7일(일) 저녁 세 번째 대선 토론회에서 대통령 후보들이 또다시 격돌. (1월 7일,꼼빠스닷컴)
-젊은이들은 대선 전 더 많은 후보토론회를 희망(1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3차 대선토론회에서 쁘라보워는 국방문제에 대해 정확한 내용을 설명하기보다 어려운 전문용어를 쓰며 얼버무렸다는 인상이 강하다는 평가(1월 8일,꼼빠스닷컴)
-아니스는 국방장관 쁘라보워가 34만 헥타르의 땅을 가진 반면 일부 군인들은 변변한 관사조차 없다는 점을 지적. 이에 대해 쁘라보워는 해당 토지(실제로는 50만 헥타르)에 대해 HGU(경작권)만 가지고 있다고 반발. 하지만 경작권도 기간이 정해진 토지소유권의 일종인데 뭐가 다른지?(1월 7일, 꼼빠스닷컴)
-아니스 바스웨단은 자신의 주지사 선거 당시 공약이었던 맥주 생산업체 델타 자카르타(PT Delta Djakarta)의 자카르타 지방 정부 지분 매각 약속을 인도네시아 투쟁민주당(PDI-P)의 저지로 이행할 수 없었다고 주장. (1월 8일, 자카르타포스트)
-3차 대선토론회 1차 스케치. 토론 주제가 쁘라보워에게 유리한 국방, 안보, 국제관계, 세계화, 지정학 및 외교정치였으나 오히려 쁘라보워가 수세에 몰려 고전함(1월 8일,꼼빠스닷컴)
- 기브란, 말루꾸와 발리 유세를 위해 사흘간 수라까르따 시장직 휴가를 냄. 마루프 부통령의 대선후보들 현직 사퇴 요구 후 나름 유세용 휴가 규정을 지키려는 모습(1월 8일, 자카르타포스트)
-말루꾸의 왕들 앞에서 동인도네시아 지역의 발전균형을 최적화하겠다고 약속한 기브란(1월 8일,꼼빠스닷컴)
-기브란이 말루꾸 유세에서도 무상 우유 배포. 이젠 막 나가자는 것? 얼마전 선거감독청이 해당 행위에 대해 ‘일반 법규 위반이지만 선거법 위반은 아님’이라는 판결을 자신의 면죄부라고 생각한 듯 (1월 8일, 안따라뉴스)
-간자르가 3차 대선토론회에서 '사이버 대사'를
언급한 것은 IT 기술에 특정 국가보다는 구글 같은 특정 기업에 있음을 상정하여 해당 현실에 맞는 대사가
필요하다는 선거본부 측에서 설명. 군도 육해공 외에 사이버군을 창설해
4군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언급(1월 8일, CNN인도네시아)
-꼼빠스 여론조사팀 조사에 따르면 3차 대선토론회 결과 가장 성공적인 후보는 79.7%의 간자르, 그 다음은 71.4%의 아니스였고 쁘라보워는 48.9%만이 만족도를 보여 쁘라보워의 토론회 성적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남(1월 8일, CNN인도네시아)
-분석가들은 대선 유력 주자인 쁘라보워 수비안또가 1월 7일(일) 3차 대선 토론회에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주제에서 대패했다고 분석. 토론 능력, 논리력의 문제(1월 8일, 자카르타포스트)
-아니스의 벙꿀루 대학에서의 행사를 선거위반으로 지적한 선거감독청. 기브란에겐 솜방망이, 아니스에게는 과하게 엄격. (1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정치 평론가 레이 랑꾸띠는 대선토론회에서 쁘라보워 후보가 크게 밀리자 토론회의 대통령이 토론방식에 대해 지적하며 방식 변경을 요청한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 (1월 9일, 꼼빠스닷컴)
-선관위는 조코위 대통령이 앞서의 토론회 방식이 인신공격에 치우쳐 비교육적이라 비판하며 마지막 두 번의 토론회 진행방식을 바꾸라는 했음에도 기존 토론 형식을 그대로 유지할 방침(1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발리에서 자신을 겨냥해 '개혁 시대의 사생아(Anak Haram Reformasi)’라고 적힌 현수막에 대해 기브란은 애써 태연. (1월 9일,꼼빠스닷컴)
-금융거래보고분석센터(PPATK)가 2024년 선거를 앞두고 2023년을 통틀어 해외로부터 21개 정당 재무관 계좌로 송금거래가
이루어져 1,950억 루피아(액 162억 원) 상당의 외화가 유입된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자료와 분석결과를
선관위와 선거감독청에 제출(1월 10일,꼼빠스닷컴)
-해외 자금 유입을 포함한 의심스러운 거래 보고는 정당과 그 구성원들이 선거자금조달을 위해 불법적인 수단을 사용한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켜 활동가들이 당국에 해당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1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동부자바 주지사 임기 마친 코피파, 쁘라보워-기브란 선거본부에 전격 합류. 재선을 노리는 존경받는 주지사인 만큼 상당한 영향력 있을 듯(1월 10일, 꼼빠스닷컴)
- 메가와띠 투쟁민주당 총재는 당 창립 51주년을 맞아 2024년 선거를 앞두고 "권력에 굶주린" 익명의 지도자들을 비판. 당원들에게 선거를 권력 유지의 수단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이는 조코위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1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자카르타 깜뿡 수순 아쿠아리움 아파트 벽면에 설치되었던 아니스-무하이민 지지 포스터를 선거감독청이 일부 철거. 유독 아니스에게 편파적으로 가혹한 선거감독청(1월 11일, 꼼빠스닷컴)
-간자르, 결선투표 진출 위한 아니스와의 연대가능성 열어 둬(1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아니스-무하이민 선거본부는 쁘라보워의 치적을 드높이는 국방부 홍보 영상에 선거법 위반 이유로 이의제기(1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아니스, 헬리콥터 사용허가를 받지 못해 북부 수마뜨라 빠당시 뎀뿌안 유세 취소. 방해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번에도 공공서비스 및 관공서에서 빡빡한 대우 당한 아니스(1월 11일,꼼빠스닷컴)
-유숩 깔라 전 부통령도 조코위 대통령에게 알꾸란에 대고 맹세한 대로 선거중립을 지키라고 촉구(1월 11일, CNN인도네시아)
■ 정치/ 외교
-재무부가 쁘라보워의 선거운동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거나 국영기업을 헐값에 매각하는 것에 동의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재무부 장관 특별보좌관 유스띠누스 쁘라스또워가 11개 항목을 열거하며 반박. (1월 5일, CNN인도네시아)
-야손나 법무인권부 장관은 페르디 삼보가 살렘바 교도소에 없고 에어컨 나오는 쾌적한 곳에 있다는 알핀 림의 변호사 발언에 대해 페르디가 살렘바에 5일 있은 후 찌비농 교도소로 이감된 것이라며 반박 해명. (1월 5일, 안따라뉴스)
-파푸아 인탄자야의 군사-경제 유착 배후에 루훗 장관이 있다고 말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활동가 마울리 디얀띠와 하리스 아자르의 선고공판을 앞두고 각계 시민사회에서 그들의 무죄방면을 요구. (1월 8일, CNN인도네시아)
-동부자카르타 지방법원이 1월 8일(월) 인권 운동가 하리스 아자르(Haris Azhar)와 파띠아 마울리디얀띠(Fatia Maulidiyanti)가 YouTube 동영상에서 루훗 빤자이탄 장관 명예훼손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함(1월 8일, 자카르타포스트)
-선거기간에 보조금 비료 공급을 늘리면서 이를 정치와 연관짓지 말라며 정색하는 암란 술라이만농업부 장관(1월 8일,꼼빠스닷컴)
-전 국세청 총무부장 라파엘 알룬뜨리 삼보도에게 1심 재판에서 징역 14년 벌금 5억 루피아(약 4,100만 원), 배상금 100.8억 루피아(약 8억3,600만 원)가 선고됨(1월 8일, 안따라뉴스)
-레뜨노 LP 마르수디 외무부 장관은 아마도 마지막이 될 1월 8일(월) 연례 정책연설에서 인도네시아의 경제지향적 외교정책 원칙의 구체적인 결과와 지난 10년 간 인도네시아 외교단의 리더십을 스스로 높이 평가(1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조코위 대통령이 투쟁민주당(PDIP)의 1월 10일(수) 창립기념일 행사에 불참하면서 더욱 멀어진 조코위와 메가와띠의 거리(1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부패척결위원회 감독위원회(Dewas KPK)는 KPK 구치소에서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갈취 행위를 벌인 혐의를 받는 KPK 직원 93명의 윤리재판 개최 예정을 밝힘(1월 12일, CNN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및 수도권/ 신수도/지자체
-자카르타 주정부, 2024년엔 가정폭력 민원접수처 추가 설치 계획 발표(1월 8일, 안따라뉴스)
-파푸아 소롱 교도소에서 수감자 45명 탈옥(1월 8일, 안따라뉴스)
- 압둘라 아즈와르아나스 행정-관료개혁부 장관은 1월 8일(월) 2024년 채용될 신입 공무원 중 디지털 인재들이 신수도에 파견되어 곧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면서도 신수도청으로부터 인력 요청 있기 전까지는 해당 인원 숫자를 공개할 수 없다고 언급(1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아궁 스다유 그룹이 주도하는 신수도 투자 컨소시엄에서 윙스 그룹과 자룸 그룹이 탈퇴(1월10일, 드띡닷컴)
-농업공간계획부(ATR)/국토부 장관 하디 짜햔또는 자카르타 외에도 자바 북부 지역의 도시들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침몰 위험에 처했음을 새삼 강조. 인도네시아 해역의 예상 수위 증가는 2040년까지 매년 0.6~1.2cm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1월 10일, CNN인도네시아)
-쁘라보워가 자바 북부지역 지반 침하 문제 해결을 위해 거대한 방파제(sea wall) 건설 아이디어를 부활시켰지만 전문가들은 실현 불가능한 공약이라고 평가(1월 11 자카르타포스트)
-헤루
자카르타 주지사 직무대행은 끄망 지역 홍수 방지를 위한 배수펌프 시설을 올해 3월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건설진행 중이라고 발표(1월 11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군/ 경찰/ 공무원 경찰대(Satpol PP)
- 리스띠요 경찰청장은 서부 깔리만탄에서 오르막길을 오르지 못하는 버스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자기 오토바이로 뒷쪽 타이어를 받쳐 오토바이 파손을 불사하고 버스를 도운 쿠부라야 교통경찰대 소속 두 명의 경관을 치하하며 누반드로 순경의 파손된 오토바이를 새것으로 교체해 줌. (1월4일, 드띡닷컴)
-경찰차 경광등이 일반 운전자들 운행이 어려울 정도로 눈이 부시다는 비판에 따라 경찰은 경광등에 스티커를 붙여 조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대응(1월 5일, CNN인도네시아)
-가수 사이풀 자밀 붙잡아 무리하게 조사한 경찰관들 절차위반으로 경찰청 내무국 조사받아(1월 9일,꼼빠스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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