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간이슈/정치] 2024년 1월 셋째 주 정치 편집부 2024-01-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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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선/총선 관련
-쁘라보워가 HGU가진 토지 50만 헥타르가 공직자재산신고(LHKPN)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쁘라보워는 개인 명의가 아닌 PT명의이기 때문이라는 이상한 설명. 쁘라보워는 34만 헥타르만 1.7조 루피아(약 1,400억 원)로 보고해 2,750억 루피아(약 232억 원) 상당은 신고되지 않은 셈(1월 12일,꼼빠스닷컴)
-쁘라보워-기브란 선거본부는 쁘라보워를 1998년 활동가 납치범으로 지목한 'Achtung' 신문이 쁘라보워를 비방한 것이라고 주장(1월 12일,꼼빠스닷컴)
-선거감독청(Bawaslu)은 깨진 투표함부터 잘못된 수의 투표 용지에 이르기까지 국내외에서 2024년 선거 물류를 괴롭히는 수백 가지 문제에 대한 극복방안 모색 중(1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기브란은 1월 8일 말루꾸 유세 당시 선거중립을 지켜야 할 이장들 30여 명을 불러모아 만난 일에 대해 선거감독청이 소명 요구. 문제 있다면 도대체 어떤 제재를 할 수 있다는 걸까? (1월 13일, CNN인도네시아)
-틱톡 통해 아니스 살해 위협한 범인을 경찰이 검거한 것에 대해 '위협으로 표현의 자유 막을 수 없다'며 환영한 아니스(1월 14일, 꼼빠스닷컴)
-틱톡 통해 아니스를 살해 위협한 아르준 위자야 꾸수모를 검거한 경찰은 배후에 특정 정당이나 단체가 없다고 발표. 어째 모든 정치적 테러에 배후가 없냐? (1월 18일, 꼼빠스닷컴)
-선거감독청은 쁘라보워를 지지하는 구스미프타가 돈을 배포한 영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돈이 담배사업자 하지 허(Haji Her)의 개인 돈을 나누어준 것이며 선거법 위반 범죄요소를 충족시키지 않는다면 조사 중단결정. 뭘 해도 정권이 쉴드 쳐주는 쁘라보워-기브란 팀 (1월 14일,꼼빠스닷컴)
-무하이민은 아니스팀이 대선 승리할 경우 젊은이들을 위해 150조 루피아(약 12조6,700억 원)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공약(1월 14일, 꼼빠스닷컴)
- 선거감독청이 다른 후보들에겐 느슨하면서 기브란에게만 엄격하다는 인도네시아연대당(PSI) 사무국장. 다른 사람들과 전혀 다른 인식체계를 가진 듯(1월 14일,꼼빠스닷컴)
-3차 대선토론회 죽을 쑤고 2-3위 후보 경쟁자들이 치고 올라오자 평일 유세를 대부분 기브란에게 맡기고 자신은 주말에 한두차례 유세에 나서던 쁘라보워 국방장관이 위기를 느낀 듯 지난 주엔 사흘간 수마트라 10개 주 중 8개 주를 순회하며 유세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 (1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맹(KSPN) 노동자들 앞에서 우리는 조코위의 팀, 조코위의 후계자라고 연호한 쁘라보워 후보(1월 14일, 꼼빠스닷컴)
-노동자의당(Partai Buruh)이 정당 색상으로 왜 주황색을 사용하냐는 네티즌 질문에 주황색이 청렴성, 투명성 및 부패 방지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때문이라는 답변. 하지만 질문의 취지는 경찰, 법무부가 범죄자나 수감자들에게 주황색 옷을 입히는 것에 빗대어 질문한 것. 왜 굳이 범죄자 색깔이냐는 취지. (1월 15일, 꼼빠스닷컴)
- 마흐푸드 MD는 옛날 마두라가 세계 소금 수출의 중심지였던 과거 '소금 섬'의 위상을 되찾게 해주겠다고 약속(1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2월 선거에 참여한 18개 정당 대부분이 선관위에 캠페인 자금 보고서(LADK)를 제출했으나 인도네시아연대당(PSI), 통합개발당(PPP), 글로라당의 보고서는 불완전한 것으로 확인됨. 캠페인 자금 보고서(LADK)는 각 정당이 얼마를 모금해 캠페인에 얼마를 썼는지를 나타낸 보고서. 그래서 선관위의 제재는? (1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조코위 대통령과 그 일족이 '족벌주의 행태'로 행정법원에 고소당하자 당혹감 보이며 반발한 쁘라보워-기브란 선거본부(1월 15일, 꼼빠스닷컴)
-2024 대선 핵심 격전지가 된 동부자바에서 각 후보들 유세 상황(1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최근 7개 대선 후보 당선가능성 조사 결과 여전히 쁘라보워가 40%대 중반으로 1위지만 아니스가 치고 올라가는 추세가 역력함. 대부분 조사에서 간자르를 앞지름(1월 16일, CNN인도네시아)
-대통령 후보인 간자르 쁘라노워(GanjarPranowo)는 자신이 당선되면 국내 채용에 대한 연령 제한을 없앨 것이라고 공약. 2003년 노동법에 명시된 바와 같이 채용 시스템에서 연령 차별을 없애는 것이 모든 인도네시아인을 위한 사회 정의를 보장하는 것이 될 것이란 설명. (1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선관위(KPU)는 최근 지방선거를 9월로 앞당겨 하자는 조기 선거실시에 대한 정부제안과 국회요구에도 불구, 예정대로 11월 27일에 실시한다는 입장을 고수. 지자체장들을 현 정권 입맛에 맞게 세팅하고 퇴임하려던 조코위 대통령의 계획 무산? (1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4차 대선토론회를 앞두고 주민들과 경찰이 충돌한 와다스 광산 문제와 푸드에스테이트 이슈가 대두됨(1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BUMN 성탄절 행사를 굳이 새해 1월 15일에 열고 그 자리에 굳이 대선 유세 중인 쁘라보워를 국영은행 BNI 창립자 마르고노 조죠하디꾸수모의 손자라며 초청해 소개한 에릭 또히르 장관. 정부부처들이 2번 후보팀에게 너무나도 협조적(1월 15일,꼼빠스닷컴)
-선거감독청은 에릭 또히르 장관이 1월 15일 BUMN 성탄행사에 쁘라보워 국방장관 초청해 연설하도록 한 것이 선거법 위반인지 아직 결론내지 못했다는 입장(1월 16일,꼼빠스닷컴)
-자카르타 주정부 그라하만디리에 설치된 옥외 LED 광고판에서 아니스 바스웨단 후보가 등장하는 비디오트론 광고가 없어진 것에 대해 이는 민간기업소유 광고판이므로 주정부와 관계없다고 주장. 하지만 정부가 지명해 꽂아넣은 지자체장들로 자카르타는 물론 전국 지자체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이런 의혹을 피할 수 없는 일. (1월 16일, CNN인도네시아)
-아니스의 자원봉사단체가 비용을 지불한 아니스의 광고가 다수의 디지털 광고판에서 예정보다 일찍 게시 중단되어 누군가 장난 쳤다는 의혹을 일으켰고 아니스 진영은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 밝힘(1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투쟁민주당 고위 정치인이자 메가와디의 절친 사밤 시라잇(Sabam Sirait)의 아들 마루아라르 시라잇(Maruarar Sirait)이 월요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탈당을 발표하고 조코위 진영으로 넘어감. 대세가 쁘라보워에게 넘어갔다고 판단하고 시류에 영합하여 탈당하는 투쟁민주당 인사들이 더 나올지 관건(1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마루아라르가 탈당하자 그가 만든 투쟁민주당의 당내 조직인 마잘렝카 소재 따루나메라뿌띠(TMP) 회원 150명이 동반 탈당. (1월 17일, CNN인도네시아)
-투쟁민주당과 복지정의당(PKS)에서 기브란의 솔로시장 사퇴를 촉구하자 그린드라당은 지나친 요구라고 일축하며 기브란 엄호에 총력(1월 17일,꼼빠스닷컴)
-마흐푸드 MD 장관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되어 이스라엘 병사들이 축구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가 화요일 계정 통제를 회복하고 불법 동영상 삭제함(1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간자르-마흐푸드 선거본부는 2024년 대선은 권위주의 독재자 수하르또가 몰락한 후 개혁시대 들어서 가장 비민주적으로 치러지고 있다고 비난(1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세 명의 대통령 후보 모두 최근 몇 년간 부패척결위원회를 강타한 스캔들, 위법 행위, 대중의 신뢰 하락에 대해 2024 대선에서 승리하면 부패척결위원회(KPK)를 강화하겠다고 약속(1월 19일, 자카르타포스트)
■ 정치/ 외교
-KPK 구치소에서 KPK직원 93명이 각각 수백만 루피아에서 수억 루피아씩 수감자들에게서 갈취한 사건에 대한 조사 진행 중(1월 13일, 드띡닷컴)
-KPK 직원들의 수감자 갈취 사건 속보. 전 KPK 직원 27명을 포함 KPK 전현직 직원 169명을 조사한 KPK는 갈취 총액이 61억 루피아, 범인 중엔 5억 루피아 갈취한 사람도 있다고 발표(1월 15일, 드띡닷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청원 100호를 들고 사람들이 마흐푸드MD 장관을 찾아간 것에 대해 쁘라보워를 지지하는 성월당(PBB) 총재 유스릴 이자 마헨드라는 대통령 궐위 상태에서 총선을 치를 목적으로 준비된 해당 청원은 위헌이며 설령 탄핵절차가 진행되어도 총선 전에 국회가 이를 의결할 수 없다고 지적. 더욱이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마흐푸드 장관을 찾아간 것은 큰 오류라고 덧붙임(1월 14일, 드띡닷컴)
-아이를랑가 골까르 당대표는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 움직임 없다고 단언. 국회의석의 85%가 대통령 지지라는 주장인데 이는 대선 이전의 수치. (1월 14일, 꼼빠스닷컴)
-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가 다음 달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용납할 수 없는 편파적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여 결국 탄핵 담론이 나오게 된 상황에 대한 비평가들의 견해. 그러나 이를 부인하는 대통령궁(1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정부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 대한 특정재화용역세(PBJT)를 25%에서 40%, 75%로 인상함에 따라 디스코장, 노래방, 나이트클럽, 바, 한증탕/스파 등은 최소 40%의 유흥세를 내게 됨. 해당 업계를 죽이려 한다는 불만이 각계에서 쏟아짐. 인도네시아는 금욕주의 국가로 가는가? (1월 15일, CNN인도네시아)
-산디아가 우노 장관은 유흥세 40-75% 과세가 관광산업을 저해하지 않는다는 입장. 스파산업은 엔터테인먼트가 아닌 피트니스 사업이라 해당 과세 관계없다? (1월 10일, 드띡닷컴)
-40-75%로 유흥세가 인상되자 이를 해결하겠다고 발빠르게 나선 쁘라보워 측 선거본부(1월 18일,꼼빠스닷컴)
-산디아가 우노 장관은 유흥세가 40-75%로 인상된 것에 대해 싱가포르의 유흥세가 15%인 점을 예시하며 인도네시아의 적정 유흥세가 20-25% 선이라고 언급(1월 16일, 드띡닷컴)
-루훗 장관은 유흥세 인상 연기 요구. 유흥세를 두고 각 장관들이 장치적으로 어느 편에 서 있는지 색깔이 살짝 엿보이는 상황(1월 17일, 안따라뉴스)
-디지털 ID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내무부는 Android 및 iOS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IKD)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한 상태. e-KTP 시대를 지나 이제 핸드폰을 이용한 디지털 KTP시대 구현 가속화를 조코위 대통령이 지시. (1월 17일, 드띡닷컴)
-정보통신부 산하 통신정보접근성국(BAKTI) 소속 직원들이 독일회사 SAP SE로부터 뇌물 수수한 것에 사건에 대해 부디 아리 스띠아디 장관은 해당 금액이 불과 120억 루피아(약 10억1,100만 원)로 미미하다고 말해 스스로의 느슨한 도덕성을 드러냄(1월 18일,꼼빠스닷컴)
-현재 자카르타 시내 모든 고가도로가 선거 캠페인 깃발로 가득찬 것은 사실상 선거법 위반이라고 지적한 전 선거감독청장(1월 19일, 꼼빠스닷컴)
-경제금융개발연구원(Indef) 수석 경제학자 파이살 바스리는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과 주택공공사업부(PUPR) 장관 바수끼 하디 물요노를 비롯, 정당지분 장관이 아닌 장관들 15명 정도가 사임할 가능성 있다고 발언(1월 19일, 드띡닷컴)
■ 자카르타 및 수도권/ 신수도/지자체
-1월 11일(목) 반둥, 폭우로 홍수(1월 12일, 안따라뉴스)
-동부자바 시도아르조의 주택 앞에 가까이 세워진 전신주 이동을 요청한 주민에게 PLN 당국이 1,100만 루피아 비용지불 요구(1월 13일, 꼼빠스닷컴)
-기브란이 시장으로 있는 솔로(수라까르따)에서만 개고기 음식점이 27곳으로 하루 100마리분의 개고기를 소비하는 중(1월 13일,꼼빠스닷컴)
-최근 부패혐의로 KPK에 체포된 북부 수마트라 라부안 바뚜 군수 에릭 앗트라다가 군청 프로젝트 입찰에서 총사업비의 15%를 수수료로 요구한 것이 밝혀짐(1월 12일, 안따라뉴스)
-음악콘서트를 빙자해 헤루 자카르타주지사 직무대행 얼굴이 실린 포스터를 여러 트랜스자카르타 정류장에 붙인 것이 헤루가 직권을 남용해 올해 9-10월 예정된 지방선거의 선거운동을 미리 시작한 것이라는 비난이 쏟아지는 중(1월 13일, 안따라뉴스)
-리아우에서 지난 몇 주 간 지속적으로 발생한 홍수와 그에 따른 교통망 손상으로 인해 리아우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전역의 불규칙한 충분치 않은 재난 대비상태에 경종을 울렸고 극한의 날씨가 계속 예상되는 가운데 공공 건물과 교통망의 안전평가를 다시 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침. 1월 14일(일) 리아우 톨 뻘라라완 구간 중 최소 12km가 0.5~1.3m 깊이의 홍수에 침수됨. (1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버스회사 담리(DAMRI)가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편의를 위해 반둥 쪽 빠다라랑 역과 부미 헤조 사이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기로 함. 하루 15회 왕복(1월 15일,꼼빠스닷컴)
-네덜란드 내비게이션 회사인 TomTom이 측정한 바에 따르면 자카르타의 글로벌 교통상황 순위는 소폭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 자카르타의 교통량은 전년보다 더 나빠짐. (1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서파푸아 공무원 771명이 공무원 지원자 서류위조 문제로 조사받음. 파푸아 공무원 선발에 부정행위가 대대적,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1월 16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 버스웨이 도입한지 20년 역사와 미래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사(1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군/ 경찰/ 공무원 경찰대(Satpol PP)
- 가수 사이풀 자밀의 무리한 체포와 수사 관련 체포 당시 사이풀의 조수를 구타한 경찰 자켓의 인물을 경찰측은 그간 경찰관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깔리데라스 지구대 경찰인 것으로 확인됨. (1월 13일, 꼼빠스닷컴)
-동부자바 쁘로볼링고 지역 어부들이 시투본도 해역에서 어획 활동을 한 혐의로 시투본도 경찰 해공단속반에 체포됨. 국내 어부들도 국경 넘지 않더라도 지정해역 벗어나 어업활동하면 잡혀가는 모양. (1월 17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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