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4년 1월 셋째 주 > 정치∙사회

■ 경제/사회/종교/교육 

-사이버 공격과 테러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떠오르며 주목받는 화이트해커 산업(1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경찰이 중부자바에서 개도축 트럭을 붙잡아 개고기 밀매조직을 검거한 이후 민간에서 더욱 커져가는 개고기 금지 요구(1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이른바 '브롱 머플러'라 불리는 레이싱용 머플러는 소음과 배기가스 문제가 커 경찰이 이를 금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1,000만 루피아(약 84만 원) 벌금부과(1월 13일, 꼼빠스닷컴)

 

-종교부 장관 야쿳 초릴 꾸오마스가 1월 14일(일) 리아우 제도 딴중삐낭시에 있는 9층짜리 사타사하스라 불교탑(파고다) 개관식 비문에 서명. (1월 14일, 안따라뉴스)

 

-에너지광물자원부가 2023년 책정된 예산에서 1460억 루피아를 들여 코스모스, 마스파온, 미야코, 산켄, 세카이 등 5개 브랜드의 전기밥솥 32만여 개를 국민들에게 무상 보급. 이 정책의 목표점은? 대기오염개선? (1월 16일,꼼빠스닷컴)

 

-2023년 인도네시아는 경제성장 둔화와 높은 이자율로 인해 차량 판매 4% 감소. 도매 기준 2022년 105만대에서 2023년 100만대가 판매됨. (1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에서도 대두되고 있는 노인 고독사 문제. (1월 16일,꼼빠스닷컴)

 

-인도네시아인들은 2023년 통틀어 유튜브에 699억 시간, 틱톡 648억 시간, 와츠앱에 591억 시간, 인스타그램에 284억 시간 소비. 동영상 플랫폼들 사이에 와츠앱만 메신저란 점에서 인니에서 와츠앱이 맹위를 떨치고 있음을 새삼 보여줌(1월 16일, CNN인도네시아)

 

-출판사와 플랫폼 간 협상이 중단되면서 몇 달 지연되었음에도 불구, 정부는 마침내 기술 대기업들이 자기들 플랫폼에 끌어 쓴 언론 매체에 뉴스 비용을 지불하도록 요구하는 법안 초안 마지막 단계에 도달했다고 정보통신부가 밝힘(1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NU 중앙집행위원회(PBNU)는 울레마이자 NU창립자인 하심 아사리(Hasyim Asy'ari)의 증손자인 압둘 하킴 마흐푸즈(Abdul Hakim Mahfudz – 별명 Gus Kikin)를 동부 자바 지부장으로 임명. 이는 임박한 대선에 가장 중요한 지역인 동부자바에서 그의 특별한 역할을 기대하기 때문이란 시각(1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흥아 타이어 인도네시아 공장 2월 초 폐쇄 예정. 1,500명 해고될 상황(1월 17일, 꼼빠스닷컴)

 

-무함마디야는 올해 라마단 금식월 첫날을 3월 11일로 확정(1월 17일, CNN인도네시아)

 

-건보공단(BPJS Kesehatan)은 올해 국민건강보험(JKN) 프로그램이 18조9천억 루피아(약 1조6,000억 원) 규모의 기록적인 적자가 날 것으로 예측. 주된 원인은 2억6,730만 명 가입자 중 5,300만 명이 무상 혜택을 받고 있기 때문(1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는 2030년까지 약 60만 대의 전기자동차(EV) 생산 목표를 설정. 미국의 국제기후권리 단체 CRI는 인도네시아에서 2018년부터 열대우림 5,300헥타르 이상을 벌채했다고 밝힘(1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부동산 사업가이자 대부호로 소문난 수라바야 부디 사이드가 아네카땀방 직원과 공모해 금을 싸게 구입해 국가에 1.1조 루피아의 손실을 입힌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후 바로 구속됨(1월 18일,꼼빠스닷컴)

 

-중국 전기차 제작회사 BYD가 올해 인도네시아에 생산시설을 세우겠다고 약속(1월 18일,꼼빠스닷컴)

 

-인도네시아에서 2023년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현대의 아이오닉5 (1월 17일, 꼼빠스닷컴)

 

■ 사건/사고/범죄

-방면된 사이풀 자밀의 검거 과정에서 두 명의 민간인이 폭행혐의로 입건. 사이풀의 추격, 검거, 구금한 전 과정에서 결국 마약 혐의가 없음이 확인됨에 따라 규정을 어기고 무리하게 수사한 경찰관들과 폭력적으로 노상에서 사이풀을 폭력적으로 붙잡아 경찰에 넘긴 민간인들이 철퇴를 맞는 상황(1월 12일, 안따라뉴스)

 

-잠비 경찰이 국제조직의 것으로 보이는 마약 사부 52.4킬로그램 압수.  500억 루피아 상당, 2.6억명이 사용할 수 있는 분량 (1월 12일,안타라뉴스)

 

-감비르-수라바야-즘버르 노선에서 빤다룽안 열차(KA 75A)가 탈선했지만 인명 피해 없음. 요즘 너무 잦은 열차사고. (1월 14일, 드띡닷컴)

 

-스마랑에서 구조된 수백 마리 개들 중 한 마리가 광견병 증세 보여(1월 15일, 꼼빠스닷컴)

 

-프리웨딩 사진을 찍으며 사용한 플레어가 브로모산 국립공원 대화재의 원인을 제공한 프리웨딩 사진촬영 업자가 재판 결과 3년 징역형과 30억 루피아의 벌금을 선고받음. 한편 실제 해당 화재로 인한 국가손실은 7,418억 루피아로 추산됨(1월 15일,꼼빠스닷컴)

 

-인도네시아 철도공사(PT. KAI)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범인은 15일 이내에 11.69비트코인 요구(1월 16일, 꼼빠스닷컴)

 

-뜨갈 소재 오렌지 가라오케 화재로 종업원 6명 사망(1월 16일, 꼼빠스닷컴)

 

-동부 자바의 투반 경찰서는 날붙이 무기를 운반하던 갱단의 10대 구성원 수십 명을 1월 15일(월) 체포(1월 16일, 꼼빠스닷컴)

 

-얼굴을 포장 테이프로 칭칭 감아 천에 쌓인 한 남성의 시신이 보고르군 구눙뿌뜨리 지역 마을에서 발견됨(1월 16일, 꼼빠스닷컴)

 

-쁘라보워 자택 앞 나무가 쓰러져 그 앞에 서 있던 경찰 소유 포튜너 차량을 덮침. 뿌리가 썩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경찰차는 지붕이 내려앉고 바퀴가 터지는 피해를 입음. 인명피해는 없음. 쁘라보워에게 불길한 징조? (1월 17일, 꼼빠스닷컴)

-서수마트라의 다르마스라야 주민 최대 16,000명이 룸붕 삐티 나가리(Lumbung Pitih Nagari) 협동조합 기금 횡령 피해를 당함. 피해 총액은 총150억 루피아(약 12억6,300만 원)를 상회하며 당시 조합직원이 예금액을 집집마다 받아 영수증을 챙겨주었다고 증언. 사기치기 위해 번거로운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것

 

-반둥에서 1월 16일(화) 드링크를 혼합한 독주를 마신 청년 네 명이 차례로 사망하는 사건 발생. 인도네시아에서 심심찮게 벌어지는 사건(1월 18일,꼼빠스닷컴)

 

■문화/관광/연예/환경

-한국 연예인과 유사한 성형 트렌드가 점점 더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인의 얼굴 윤곽이 인도네시아인의 얼굴 구조와 유사하기 때문이라는 성형의 의견. 한국연예인 닮으려는 성형수술 트랜드가 2024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란 기사(1월 13일,꼼빠스닷컴)

 

- 한국 웹툰원작 애니메이션 '나홀로 레벨업' 에피소드2가 1월 13일부터 로컬 스트리밍 플랫폼인 Vidio를 통해 스트리밍됨. 해당 웹툰의 인도네시아에서의 인기를 보여주는 척도(1월 13일, 드띡닷컴)

 

-인니 호러영화<지옥의 고문(SiksaNeraka)>이 말레이시아에서 상영금지되었는데 해당 사유가 나오지 않자 인니 측에서 분분한 추측들(1월 12일, CNN인도네시아)

 

-트립어드바이저에서2024년 세계 자연경관 관광지 중 하나인 롬복(1월 14일, 꼼빠스닷컴)

 

-NCT 127의 해찬이 자카르타 소재 스나얀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1월 13-14일 양일간의 단독 콘서트 "NEO CITY - THE UNIT" 공연 중 이후 NCT 127 완전체가 자카르타에 돌아올 것임을 시사함(1월 14일, 안따라뉴스)

 

-중부자카르타 끄나리 시장(Pasar Kenari)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옛날 만화들, 이미 절판된 만화책 중고본들을 살 수 있음(1월 14일, 꼼빠스닷컴)

 

-북부 말루꾸의 구눙 이부(Guning Ibu)도 분화. 화산재가 1000미터 상공까지 분출됨(1월 15일,안타라뉴스)

 

-인도네시아 기상청은 1000 헥토파스칼 규모 열대 태풍 사이클론 앙그렉이 벙꿀루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1월 16일 발표.(1월 16일, 꼼빠스닷컴)

 

-아이유의 H.E.R 세계순회공연 자카르타 콘서트는 4월 27-28일(1월 17일, CNN인도네시아)

 

■ 유용한 정보

-2024년 기대되는 인도네시아 영화 7편(1월 4일, CNN인도네시아)

-중국산 BYD 전기차 가격은 4억~7억 루피아 대(1월 19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