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남수마뜨라, 산림 및 토지 화재에 대한 경계 상태 선포 보건∙의료 편집부 2024-06-27 목록
본문
2015년 수마뜨라 산불로 인해 발생한 연무가 자카르타까지 닿았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남수마뜨라의 여러 지역에서 건기의 정점을 앞두고 산불과 토지 화재에 대해 국가 4단계 경보 시스템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 경계(siaga) 경보가 발령됐다.
반유아신(Banyuasin), 무시 반유아신(Musi Banyuasin) 및 오간 꼬므링 일리르(Ogan Komering Ilir) 등 3개 주정부는 6월부터 최소 11월까지 비상 경보 상태를 발령했다.
남수마뜨라 지역재난관리청(BPBD) 고위 관계자는 “이 3개 지역이 산불과 토지 화재에 취약하다는 점을 감안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9개 지역도 취약한 지역에 포함됐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비상 경보 상태에 놓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환경산림부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남부 수마뜨라에서 최대 132,000헥타르가 토지 및 산불로 피해를입었다. 지난 10년 동안 최악의 상황은 2015년으로, 64만 6천 헥타르 이상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기록됐다.
이러한 상황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남수마뜨라주 재난방지청은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헬리콥터 8대를 파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수디르만은 2대의 헬기가 이 지역을 순찰하여 핫스팟을 찾는 데 사용될 것이며, 나머지 6대의 헬기는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의 화재 진압을 위한 물 살포에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올해 건기의 정점이 7-8월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 이전글인니 히잡 메탈밴드 'VOB', 글래스톤베리에서 최초 인도네시아 공연 2024.06.26
- 다음글인니 국가데이터센터 마비시킨 해커, 정보통신부에 800만 달러 요구 2024.06.25
댓글목록
꿈희망님의 댓글
꿈희망 작성일산에 불을 지피는 사람 규제를 강력히 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