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정치] 2024년 6월 마지막 주 > 정치∙사회

■ 2024 대선/총선/지방선거 관련 

- 아혹이 “리더란 아버지와 같고 공무원(ASN)은 어린아이와 같아 ASN의 좋은 자질을 보장하는 방법은 그들의 지도자가 모범이 되고 롤모델이 되어 주는 것”이라 발언. 자신의 주지사 출마 시사? (6월 23일, 꼼빠스닷컴)

 

- 보비 나수띠온 메단 시장은 장인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2024년 북수마뜨라 주지사 선거 출마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음을 인정. 보비는 자기 뒤에 조코위가 있음을 과시하려는 것이지만 정작 지지정당 중 하나인 국민수권당(PAN)은 조코위가 적극적으로 뭔가 한 것이 아니라며 그의 선거개입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급히 진화 (6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 차기 정부 연정참여 가능성이 커 보이는 야당 복지정의당(PKS)은 자체 지카르타 주지사 후보로 소히불(Sohibul)을 지명 (6월 24일, 자카르타포스트)

 

- 소히불을 자카르타 부지사 후보로 지명한 복지정의당(PKS)이 아니스를 주지사 후보로 지명하며 투쟁민주당과의 제휴를 모색 (6월 25일, 꼼빠스닷컴)

 

- 그레이스 나탈리 대통령 특별보좌관은 조코위 대통령이 2024년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 자신의 막내 아들인 까에상의 이름을 복지정의당(PPP)에 제안한 적이 없다고 변호 (6월 27일, 꼼빠스닷컴)

 

■ 정부/정치/외교

- 쁘라보워 국방장관이 6월 20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흰색 셔츠를 입고 선진인도네시아연합(KIM) 주요 정당 지도자들의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을 게재. 이 자리에 쁘라보워 지지세력은 모두 모였으나 조코위 지지층 부재가 역력해 두 사람의 관계에 금이 가시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 (6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스리 물랴니 재무장관은 쁘라보워 수비안또 당선인 측과의 협력을 약속하면서도 차기 행정부가 2025년에 국정 프로그램을 계획에 재정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반영할 것을 요구. 이는 쁘라보워가 차기 정부를 준비하면서 예산을 마구잡이로 끌어다 증액하고 있다는 반증 (6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새 정부에 골까르당 출신 여성 장관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제22주년 골까르 아이르랑가 당대표가  골까르당 여성연대 기념식에서 발언. (6월 24일, CNN인도네시아)

 

- 정부는 바다 모래 수출에 대한 세부 규정을 정할 떄 외국 구매자의 주문보다 국내 수요를 우선시할 것이라며 국내 해안 지역 지반침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거대 방파제 프로젝트에 모래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함 (6월 24일, 자카르타포스트)

 

- 20일부터 국립데이터센터(PDN)가 정상적인 작동을 못하게 되면서 이로 인해 이민국 업무 처리 및 기타 공공 서비스가 지연되고 정부가 구축한 디지털 인프라의 품질과 보안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짐. PDN은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공 서비스를 창출하려는 목적으로 중앙 및 지역 수준에서 다양한 정부 기관의 데이터를 통합하기 위해 몇 년 전 통신정보부가 개발한 곳. 그게 하필이면 4G 기지국 조달사업 부패사건으로 유죄 판결받은 조니 쁠라떼 장관 시절. (6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해커 공격에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국가데이터센터 플랫폼 다운 사태로 중단되거나 지연된 여권, 비자 등 이민국 여러 서비스들이 다시 운영되기 시작 (6월 24일, CNN인도네시아)

 

- 국립사이버암호국(BSSN)의 힌사 (Hinsa Siburian) 국장은 국가데이터센터(PDN) 시스템 중단이 브레인 사이퍼 랜섬웨어(brain cipher ransomware)라는 랜섬웨어(데이터를 암호화할 수 있는 바이러스)의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힘 (6월 24일, 꼼빠스닷컴)

 

- 랜섬웨어로 국가데이터센터를 공격한 해커가 랜섬 800만 달러를 요구했다고 밝힌 정통부 장관 (6월 24일, 안따라뉴스)

 

- 부디 정통부 장관은 국가데이터센터(PDN) 플랫폼 마비시킨 해커가 요구하는 800만 불을 지불하지 않겠다고 발언. 하지만 이는 국가데이터센터 플랫폼이 사이버공격 6일차까지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을 시사. 정통부가 랜섬웨어 풀기 위해 애를 먹고 있는 듯 (6월 24일, 꼼빠스닷컴)

 

- 지난 주 국가데이터센터(PDN)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공공 서비스를 신속히 복원하고 향후 유사한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디지털 인프라의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정부에 대한 압력이 거세짐 (6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 통신정보부 차관 네자르 파뜨리아(Nezar Patria)는 임시 국가데이터센터(PDNS) 2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결과로 현재 최대 44개 기관이 공공 서비스를 복원하기 위해 데이터를 다른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플랫폼으로 옮겼다고 밝힘 (6월 26일, 안따라뉴스)

 

- 지난 주 임시 국가 데이터 센터(PDN)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피매가 아직도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시민들은 정부가 개인 데이터를 적절하게 보호하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 공항 이민국 업무와 일부 공립학교 학생등록이 중단되고 피해를 입은 기관들 중 이민국, 해양투자부, 동부자바 끄디리 시지방정부, 종교부, 국가조달청(LKPP) 등은 그 사이 서비스 재개함 (6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 정보통신부(Kemkominfo) 건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영통신사 뗄꼼(PT Telkom)의 네트워크 및 IT 솔루션 이사인 헤를란 위야나르꼬(Herlan Wijanarko)는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암호화되어 잠긴 국가데이터센터의 데이터를 복구할 수 없다고 발표 (6월 26일,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의 무상급식 예산보다 적은 예산을 탄 장관부처들 목록. 재무부, 교통부, 선관위, 법무인권부 등 (6월 25일, CNN인도네시아)

 

- 동남아시아 표현의 자유 네트워크(Safenet)가 국가임시데이터센터(PDNS) 공격까지 이어지는 그간 일련의 사이버 공격을 적절히 방어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부디 아리 스띠아디 정통부 장관의 사임요구 청원 제기. (6월 27일, 꼼빠스닷컴)

 

-아시아 그룹 어드바이저스(Asia Group Advisors)의 CEO 아담 슈왈츠(Adam Schwarz)의 쁘라보워 차기 대통령 최우선 과제와 고조되는 미-중 긴장 속에서 국가가 어떻게 자리매김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담에서 조코위 정책 승계란 해당 정책을 그대로 답습한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강조 (6월 27일, 자카르타포스트)

 

- 부패척결위원회(KPK)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식량 지원 분배 과정에서 발생한 부패범죄로 약 1,250억 루피아(약 103악 원)에 이르는 국가손실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 (6월 27일, 자카르타포스트)

 

■자카르타 및 수도권/신수도/지자체

- 도읍 497주년 기념하는 자카르타의 대기오염 문제와 그 여파 (6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서부자바 찌따룸 강과 자카르타의 찔리웅 강 쓰레기 오염문제 (6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찌삐낭 다리에서 할림 지역으로 가는 도로에서 타이어 펑크 때우는 곳 가까이에 날카로운 금속과 못더미가 지뢰처럼 깔려 있는 곳이 다수 발견됨. 이들 가게들의 영업전략의 일환이라는 시각이 일반적 (6월 22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는 신도시 건설을 방해하는 폭우를 줄이기 위해 미래 수도 부지 주변에 구름 씨뿌리기라는 기상 조정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기상청 관계자가 금요일 밝힘. (6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비록 금융 시장의 코코아 가격이 급등했지만, 그 상승혜택이 코코아 재배자, 콩 가공업자, 투기꾼 및 초콜릿 제조자에게 균등하게 돌아가지 않아 장직 충분한 돈을 벌지 못하는 소규모 생산자들은 가격상승의 혜택을 즉시 누리지 못함. (6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 현재 족자 시에 쌓여 있는 운송되지 않은 쓰레기의 양이 현재 5,000톤에 달한 상태. (6월 24일, 꼼빠스닷컴)

 

- 서파푸아 마노끄와리에서 한 공무원이 해외 직구로 구매한 AK-47, M-16 등 총 세 자루를 경찰에 압수당함. 해당 공무원은 결혼 예물로 준비한 것이라고 하나 해외에서 저격용으로 사용되는 총기라며 경찰은 구매과정의 불법성에 수사 초첨을 맞추고 있음. 하지만 정작 문제는 이런 물건들을 해외에 파는 판매자, 무기를 운송한 택배업체들 아닐까? (6월 24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정부가 11월 지방선거를 불과 몇 달 앞두고 서누사뜽가라(NTB) 등 세 곳의 주지자 대행을 임명. 공정 선거 가능할까? (6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 남수마뜨라 지역 상당 부분이 건기의 정점을 앞둔 시점에 3개 군에 걸쳐 6월에서 11월까지 토지 및 산불 4단계 경보 시스템 중 두 번째인 단계를 발령함. (6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 뿐짝 무허가 노점상 수백 개가 공무원경찰대(satpol PP)에 의해 철거되어 퇴거 당함. (6월 26일, 드띡닷컴)

 

- 바수끼키 하디물요노 공공사업주택부 장관은 건설 프로젝트 처리 경험을 바탕으로 잠재 투자자들이 일반적으로 12% 이상의 최소 내부 수익률(IRR)을 요구한다고 말함. 정부가 이를 부당하게 여기고 있다는 뉘앙스 (6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군/경찰/공무원 경찰대(Satpol PP)

- 6월 26일(수) 중부자바 솔로 경찰서 소속 경찰관 수백명의 휴대폰을 내무국에서 불시 단속 확인. 이는 경찰관들 중 온라인 도박 즐기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려는 과정 (6월 26일, 꼼빠스닷컴)

 

- 인권 감시단체들은 수마뜨라 서부 파당에서 경찰에게 구타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13세 소년의 사망에 대한 경찰 수사의 투명성을 요구 (6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 빠당 소재 바땅꾸란지 강의 교량에서 패싸움을 벌인 청소년 18명을 확보하는 과정과 13세 중학생 한 명이 그곳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관 17명이 윤리강령 위반한 것을 확인. (6월 27일, 꼼빠스닷컴)

 

- 메트로자야 지역경찰청장 까르요또는 온라인 도박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서장 및 지역 경찰서장급 직원에게 휘하 경찰관들의 휴대폰을 불시 조사하도록 명령함 (6월 26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