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4년 6월 마지막주 > 정치∙사회

■ 경제/사회/종교/교육 

- 줄끼플리 하산 무역부 장관은 국내 도자기 산업을 저해하지 않도록 수라바야에서 4,565,598개의 도자기를 압수하는 등 수입 도자기의 출현에 "투쟁"하고 있다고 발언. 압수된 수백만 개의 수입 도자기가 제품사용표시 인증서(SPPT)와 SNI 상품등록번호(NPB)가 없기 때문에 폐기될 것이라고 (6월 21일, 안따라뉴스)

 

- 인도네시아 경제는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와 투자에 힘입어 향후 2년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세계은행(World Bank) 보고서 (6월 24일, 자카르타포스트)

 

- 정부가 2025년 정부예산(APBN)에서 무료 영양식사 프로그램(학교 무상급식)을 위한 예산 할당을 보장한 가운데 쁘라보워 정부 첫 해에 71조 루피아(약 5,870억 원)배정. (6월 24일, 꼼빠스닷컴)

 

- 정통부는 인도네시아에서 막 런칭한 위성기반 인터넷서비스 스타링크가 연간 230억 루피아(약 19억 원)를 내고 무선 주파수 스펙트럼 무선국 라이센스(ISR)에 기반한 사용권에 대한 수수료(BHP)를 지불한다고 밝힘 (6월 24일, CNN인도네시아)

 

- 2024년 5월 21.8조 루피아(약 1조8,000억 원) 상당 재정적자 발생했다고 밝힌 스리 물랴니 재무장관 (6월 24일, 안따라뉴스)`

 

- 세계은행과 IMF가 쁘라보워 당선자의 차기 정부 재정 방만을 우려한 것에 대해 인수위 측은 재정 건전성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반응 (6월 24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옴부즈맨은 올해 공립학교 등록(PPDB)이 2017년 학교 구역 정책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문서 위조로 인해 여전히 훼손되고 있다고 밝힘. 취학 관련 가족카드 문제가 다수. (6월 24일, 자카르타포스트)

 

- 조코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해초 수출을 금지하고 국내 해조류 가공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고 이를 통해 업계가 상품 가치 사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한 것에서 촉발된 정부의 해초 수출금지 계획은 공급 과잉과 가격 하락 등을 초래해 국내 생산업체에 타격을 줄 것이라 우려되는 상황 (6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 줄끼플리 하산 무역부 장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제조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수입 섬유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 (6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 PBNU 회장인 우릴 압샤르 압달라(Ulil Abshar Abdalla)는 NU가 탄광을 운영한다는 명제에 대한 반감이 이슬람의 가르침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정부의 혜택성 탄광허가 공여 방침을 옹호 (6월 26일, CNN인도네시아)

 

■사건/사고

- 큐리스 이용자가 4,976만명, 가맹점 수는 3,225만개에 이르는 가운데 가짜 QRIS 통한 사기행각이 기승. 그 다섯 가지 행태와 대책 (6월 21일, CNN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부패법원이 전직 최고 감사원(BPK) 위원인 악사눌 코사시(Achsanul Qosasi)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악사눌은 2021년 실시된 4G 기지국(BTS) 인프라 프로젝트 감사 과정에서 PT 멀티미디어 버르디까리 스자흐트라의 윈디 푸르나마 이사로부터 260만 달러를 받은 혐의를 받음. 받은 돈을 전액 돌려주었으나 실형을 피하지 못함 (6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 2023년부터 발생한 북자카르타 마룬다 지역 임대아파트(루수나와) 클러스터 C의 자산 약탈 사건을 새 관리인이 비로소 경찰에 신고. 해당 건물의 금속과 케이블이 지속적으로 약탈되었고 경비원과 관리사무소가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큼 (6월 24일, 꼼빠스닷컴)

- 이스띠끄랄 사원 앞에서 버스 주차비로 30만 루피아를 요구한 불법주차원을 경찰이 검거 (6월 24일, 꼼빠스닷컴)

 

- 귀신의 속삼임을 듣고 폭력배 아르시아드가 남술라웨시 빠레빠레 소재 라께시의 시장에서 주부를 정글도로 공격해 찌른 사건. 가해자는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6월 24일, 꼼빠스닷컴)

 

■문화/관광/연예/환경/스포츠

- 발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징수하는 관광세를 10불에서 50불로 올리겠다는 제안에 대해 산디아가 우노 장관은 정책을 계속 바꾸면 인도네시아의 국제적 신뢰도가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 (6월 21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밴드 최초로 글래스톤베리에서 연주할 채비 갖추는 보이스 오브 바쪠쁘롯(Voice of Baceprot) (6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 넷플릭스(Netflix)는 올해 자사 OTT(over-the-top) 플랫폼에서 최근 및 향후 프로젝트를 통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창작자들의 작품을 부각시키는 데 초점. 2024년 인도네시아 프로젝트에는 수상 경력이 있는 에드윈(Edwin) 감독의 <국경 없는 안개(Borderless Fog)>, 액션 작가 띠모 짜햔토(Timo Tjahjanto)의 <쉐도우 스트레이스(The Shadow Strays)>, 그리고 지난 주에 막 출시된 두 프로젝트인 조코 안와르 감독의 <악몽과 백일몽(Nightmares and Daydreams)>과 모울리 수리야 감독의 <트리거 워닝(Trigger Warning) 등이 스트리밍 (6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가 앞으로 4개월간 고온에 노출될 것이라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경고 (6월 26일, 꼼빠스닷컴)

 

■유용한 정보

- 하지 순례자들이 픽픽 쓰러질 정도로 올라간 메카의 이상 고온 (6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네덜란드가 인도네시아에서 블란다(Belanda)라 불리는 이유는 네덜란드 탐험가들을 이른 홀란다(Holanda)에서 유래. (6월 20일, CNN인도네시아)

 

[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