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북부 수마트라 메단의 기독교청년운동(GAMKI) 회원들이 지난 13일 동부 깔리만딴 사마린다시 오이꾸메네 교회 앞에서 발생한 화염병 폭발 테러 사건으로 전신의 70%에 화상을 입고 사망한 여아 인딴(3세)을 추모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 사건에 대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경찰에 명확한 사건 규명을 할 것을 지시했으며, 인도네
사건∙사고
2016-11-17
13일 폭탄테러가 발생한 동부깔리만딴 사마린다의 오이꼬메네 교회. 사진=고리우아닷컴 13일 동부깔리만딴 사마린다에서 발생한 화염병 폭탄 테러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3세 여아가 결국 14일 새벽 4시 반경(현지시간) 숨을 거두고 말았다. 13일 부모를 따라 오이꾸메네 교회에 갔고, 그곳에서
2016-11-15
13일 폭탄테러가 발생한 동부깔리만딴 사마린다의 오이꼬메네 교회. 사진=고리우아닷컴 동부깔리만딴 사마린다 지역의 한 교회에 13일 오전 10시 반께 한 IS 추종 남성(33)이 화염병을 투척, 폭발하며 어린이 4명이 부상을 입고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남성은 서부자바 보고르 출신으로 전에 땅으랑에서 발생
2016-11-14
서부자바 데뽁시 경찰당국은 12일 숙마자야면 박띠자야 마을 주안다 대로에 있는 한 주유소가 물을 섞어 경유를 판매해 온 혐의로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다. 피르다우스 데뽁시 경찰 대변인은 13일 현지 언론 뗌뽀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주유소는 경유에 물을 섞어 관광버스와 여러 차량에 주입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조대원이 바땀섬 선박 침몰 사고로 사망한 탑승자의 시신을 이송하고 있다. 사진=신도뉴스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 군, 경찰, 적십자사 등으로 구성된 바땀 수색당국은 리아우 제도주 바땀섬 앞바다에서 지난 2일 새벽 5시 발생한 소형 선박 침몰 사고에 대한 실종자 수색을 8일 오후 6시에 중단했다.
2016-11-11
밤 11시 화재 진압이 완료된 네오 소호 몰. 사진=Polda Metro Jaya 9일 저녁 8시부터 불타기 시작한 네오 소호 주상복합몰이 3시간 뒤인 밤 11시에서야 진압이 종료됐다. 소방당국은 강한 바람이 분데다 고층까지 불길이 번져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는 21대의 소방차가 출동했다. &n
2016-11-09
네오 소호 쇼핑몰에 9일 밤 9시 불길이 솟구쳐오르고 있다. 사진=TMC Polda Metro Jaya 최근 소프트 오픈을 한 서부자카르타 딴중 두렌 네오 소호 주상복합 쇼핑몰에 9일 밤 8시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쇼핑몰은 센트럴 파크 쇼핑몰 오른편에 최근 개장한 쇼핑몰로 쇼핑몰 위 층은 아파트와 오피스이며&
8일 오전 4시 31 분, 반뜬주 르박군 앞바다 인도양에서 리히터 규모6.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기후지질청(BMKG)에 따르면 진원은 르박군 남서쪽 271 킬로미터 지점(남위 8.35, 동경 104.59)으로, 해저 10km 지점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이번 피해에 관한 보고는 없으며, 쓰나미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알
2016-11-10
발리 바다에서 7일, 밑바닥이 유리로 되어 바닷속을 관찰할 수 있는 글래스 바텀 보트(Glass Bottom Boat)가 전복돼 총 6명 승객 가운데 일본인 남성(70)과 인도네시아인 보트 선장 페브리안트 라우(23)씨와 그의 부인 줄리아나 니네프(21)씨 등 총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보트는
바땀섬 근해서 2일 새벽 전복된 스피드보트 생존 탑승객들. 사진=꼬란신도 인도네시아 쾌속선 전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51명으로 늘어났다. AP통신은 4일(현지시간) 인니 현지 당국을 인용해 98명의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를 태운 쾌속선이 전복돼 침몰하면서 발생한 사고로 51명이 사망했으며 9명이 실종 상태라고
2016-11-07
5일 새벽 DPR 앞에서 시위 연설을 하고 있는 FPI 리직 시하브 대표와 시위대. 사진=MTVN 시위는 끝났지만 시민들 불안감 여전…조꼬위 호주 순방 일정 연기 4일 자정이 넘어서까지 계속됐던 폭력 가두시위에 따른 피해 상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경찰 집계에 따르면 4일 밤 소요사태로
2016-11-05
4일 자정 기자회견을 연 조꼬 위도도 대통령. 사진=드띡 4일 오후 종교지도자와의 회견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땅으랑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의 일정을 수행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밤 12시에 무겁고 피곤한 모습으로 자카르타 므르데까 대통령궁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조꼬위 대통
201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