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피고인에 검찰측 증인진술 제공 판결…검찰 "즉시 상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동남아 여성들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검찰 측 증인의 경찰 진술 내용을 알려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4일 프리말레이시아투
사회∙종교
2019-01-28
음식, 화장품 등에 주로 쓰이는 팜유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오랑우탄을 지키기 위해 글로벌 화장품업체가 나섰다.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는 비영리단체 SOS(Sumatran Orangutan Society)와 함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오랑우탄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2019-01-25
대만관광협회(TVA)는 최근 수도 자카르타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18일자 국영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이번 사무소 개설로 양국 간 투자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KPM 투자협력국의 위스누 위자야 수디조 부국장은 17일 개설 행사에서 "대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 전문대학(Sekolah Vokasi Universitas Gadjah Mada, 이하 SV UGM)은 지난 21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SV UGM에서 열린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사이버한국외대 김중렬 총장, 진정란 입학학생처장, 임영호 베트남·인도네
인도네시아 환경부는 음식료품 제조, 음식 서비스, 소매업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에 대한 로드맵을 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환경부 로사 폐기물 관리 국장은 “포장재 제조업체들은 환경 부하가 적은 제품을 제조하도록 권고하는 등의 내용이 로드맵 초안에 포함된다
2019-01-24
인도네시아 동부 누사뜽가라주 빅또르 주지사는 21일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가 서식하는 코모도 국립공원 중 코모도섬을 1년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폐쇄 시작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지 언론 꼼빠스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빅또르 주지사는 “국립공원은 환경·임업부가 관할하고 있다. 코모도섬의
202명의 목숨을 앗아간 2002년 발리 폭탄테러의 배후로 알려진 이슬람 성직자의 조기 석방이 논란 끝에 사실상 백지화했다. 23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기자들을 만나 이슬람 성직자 아부 바까르 바시르(81)를 석방하려면 가석방에 필요한 요건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환경과 문화보존 명목으로 출국 시 징수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인 발리 섬 주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환경과 문화보존을 위한 세금 10달러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23일 CNN 등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와얀 꼬스떼르(Wayan Koster) 발리 주지사는 자카르타포스트와 인터뷰에서 &q
인도네시아의 앱 이용 시간이 하루 평균 4시간으로 전세계 1위를 기록했다. 모바일 앱 데이터 제공업체 앱애니(App Annie)가 2019년 전세계 모바일 앱 생태계와 트렌드를 분석한 ‘2019년 모바일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연간 전 세계 앱 다운로드 수는 1,940억 건을 돌파했으며 2016년 대
2019-01-23
202명의 목숨을 앗아간 2002년 발리 폭탄테러의 배후로 알려진 이슬람 성직자를 조기 석방하려던 인도네시아 정부가 논란이 커지자 이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22일 일간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위란또 인도네시아 정치법률안보 조정장관은 전날 밤 기자회견을 하고 이슬람 성직자 아부 바까르 바시르(81)의 석방과 관련한 모든
중부 자바 주 빤장(Panjang) 지역 술탄인 수라디 조요 나고로(SULTAN SURADI JOYO NAGORO)가 오는 25일 한국을 비공식 방문한다. 이번 술탄 수라디의 한국방문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태풍 및 지진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 물심양면으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해준 한국 기업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2019-01-22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교통체증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되는 도로자동요금징수시스템(ERP)에 대한 입찰비리 의혹이 제기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특별주 아니스 주지사는 "행정측이 ERP 입찰 비리 행위에 개입했다"라며 지난해 11월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