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위꼬리따 까르나와띠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 청장 유독 대형 재난재해가 잦았던 작년 한 해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지진의 횟수가 1만1천500여건으로 예년의 갑절에 육박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일간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의 드위꼬리따 까르나와
사회∙종교
2019-01-14
인도네시아 정부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와 술라웨시 대지진 복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0일 자카르타에서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와 지난해 9월 발생한 대지진과 해일로 큰 피해를 입은 슬라웨시섬 중부지역의 부흥계획을 위한 조사 등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조인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문가 54명
2018년 12월 24일 쓰나미가 덮쳐 폐허가 된 인도네시아 반뜬 주 빤데글랑 지역. 조꼬위 대통령이 방문해 지진 해일 재난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작년 자연재해만 2천500여건 발생…"최소 4천231명 숨져" 지난해 최악의 자연재
중부 자카르타의 랑삿 공원 자카르타 정부는 열린 녹지 공간에 대한 공공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5개의 도시 공원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공원은 중부 자카르타의 뜨벳 공원(Tebet Park), 랑삿 공원(Langsat Park), 뿌링 공원(Puring Park), 마따람
2019-01-11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의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는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봉지 사용 금지에 관한 주지사령 대해 대폭적인 수정이 필요하다며 서명을 거부했다. 따라서 1월에 예정돼 있던 주지사령의 공포는 미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니스 주지사는 수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브까시 리젠시의 삐상 바뚜 강을 뒤덮은 쓰레기 더미들. 인도네시아 수도권의 한 하천이 수천t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폐기물로 완전히 뒤덮여 '쓰레기의 강'을 방불케 하고 있다. 10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와 인접한 브까시
주인도네시아 대만경제무역관(TETO)은 대만 정부가 2년 전부터 시작한 유학 제도를 이용해 대만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이 가혹한 노동을 강요 당하고 있다는 인도네시아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7일자 자카르타 글로브의 보도에 따르면, TETO의 첸 대표는 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사 결과, 인도네
2019-01-10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자카르타의 악명 높은 교통혼잡으로 인해 매년 발생되는 수십억 달러의 비용을 줄이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꼬위 대통령은 8일 각료회의를 열고 수도 자카르타 지역의 교통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해 당국자들에게 명령했다. 당국은 교통체증이 연간 65조 루피아, 즉 46억 달러에 달하는 것
인도네시아 반뜬주 땅으랑시는 내년 시내에 폐기물 처리 발전소 건설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땅으랑 시장 자끼 이스깐다르(Zaki Iskandar)가 8일 이같이 밝혔으며, 동일자 뉴스사이트 드딕닷컴 등이 전했다. 자끼 지사에 따르면, 발전소는 하루 3,0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건설 용지
자카르타특별주정부와 부패방지위원회(KPK)가 지난해 10월 불법 옥외 광고물 단속을 강화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자카르타 경찰은 지난달 6일까지 14개사가 불법 옥외 광고물 철거 요청에 따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7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주경찰과 주정부는 올해 새롭게 60개를 철거하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2018년 인도네시아는 계속되는 지진과 쓰나미로 고난의 시간을 견뎠다. 몇 달 간격으로 발생한 재난에 국제기구뿐 아니라 민간단체와 국내기업의 구호 지원이 잇따랐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8월 롬복에 139만 달러(약 15억6,000만원), 9월 술라웨시에 총 1,800만 달러(약 201억원)를, 12월 순다해협엔 300만 달러를
자카르타 정부는 지난 섣달 그믐날(12월 31일) 500명의 인도네시아 커플을 대상으로 한 ‘무료 결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저소득 가정, 특히 출생 또는 결혼 증명서와 같은 공식 서류가 없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카르타특별주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는 &ldquo
201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