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약 9만 명의 군인들이 전국의 5만 개 교회를 지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의 지난 23일 보도에 따르면, 산타마리아교회 보안 담당자인 프란치스씨는 “70명의 경찰과 가장 중도적인 무슬림 단체의 청년들이 크리스마스 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을 지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ldqu
사회∙종교
2018-12-27
미국 구글은 최근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사용자 중 94%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밝혔다. 휴대 기기를 통한 인터넷 사용자의 비율은 지난 2013년 조사의 40%에서 크게 증가했다고 17일자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인도네시아의 올해 인터넷 사용자 수는 1억 4,8
2018-12-24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가 '혼인법의 일부 조항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인도네시아 혼인법이 여성의 혼인 가능 연령을 16세로 규정한 것은 아동의 권리를 빼앗는다며 어린 시절 결혼을 강요 당한 여성 3명이 혼인 가능 연령의 개정을 요구한 소송에서 인니 헌재는 13일 혼인법의 일부 조항은 위헌이라는 판
2018-12-21
56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네시아 롬복섬 강진 참사로부터 4개월이 지났는데도 재건된 주택의 비율이 3.2%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일간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윌름 람빵일레이 청장은 전날 롬복섬 마따람에서 관계자들을 만나 피해재건 상황을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의해 '10 뉴발리' 중 하나로 지정된 반뜬 주 유명 휴양지 딴중 르숭(Tanjung Lesung) 지역이 최근 중국 투자자로부터 관광 시설의 정비를 위해 1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예비 합의서를 받았다. 17일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예비 합의서는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8-12-20
인도네시아 동부 누사뜽가라 주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이 서식하는 코모도 국립공원(코모도 섬)의 입장료를 500달러까지 인상할 계획을 전했다. 17일자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관광 업계에서는 관광객이 감소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서부 망가라이 관광구조위
하얀 털과 푸른색 눈으로 화제가 됐던 희귀 오랑우탄이 포획된 지 약 1년 반 만에 야생으로 돌아갔다. 19일 트리뷴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활동 중인 동물보호단체 보르네오오랑우탄생존재단(BOSF)은 작년 4월 보르네오 섬 오지 마을에서 발견된 알비노(백색증) 오랑우탄 '알바'를 전날 방사했다.
미국 구글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구글 인도네시아(Google Indonesia)가 실시한 조사에서 올해 국내에서 많은 검색된 키워드는 축구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 관련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3개의 인기 검색 키워드는 △러시아월드컵 △아시안게임 △2018 AFF 스즈키컵(아세안 축구 선수권 대회)이었다.
2018-12-19
인도네시아가 전세계에서 소비심리가 가장 활발한 국가 랭킹 4위를 차지했다. 최근 글로벌 통합 정보분석기업 닐슨과 더 컨퍼런스 보드(The Conference Board)가 실시한 2018년도 3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도 조사 결과, 3분기 소비자 신뢰지수(Consumer Confidence Index, CCI)는 2분기 대비 2%
인도네시아 수도권 전용노선 버스 '트랜스자카르타(Transjakarta)'를 운영하는 트랜스포타시 자카르타(PT Transportasi Jakarta)는 지난 11일 무료 운임의 미니 버스 ‘작 링꼬(Jak Lingko)’의 운행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과 경전철
2018-12-17
인도네시아에서 술라웨시 섬의 모로왈리 공단을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인더스트리얼 파크(PT Indonesia Morowali Industrial Park, 이하 IMIP)는 5년 이내에 공단 내 모든 공장에서 외국인 직원의 비율을 10% 이하로 억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재 육성을 강화하고, 인도네시아인 직원의 채용을 확대한다
2018-12-18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10일 부정 행위와 관련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핀테크 400개 기업의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폐쇄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디안따라 정보통신장관은 “정보통신부의 웹사이트 및 금융감독청(OJK)을 통해 이용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