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차 어플리케이션 대기업 우버(Uber)의 한 이용객이 자신이 탄 우버차량 기사가 승차요금을 50만 루피아 이상 초과 청구했다며 자신의 트위터 계정 @DollySW에 글을 올려 이슈다. 현지 언론 꼼빠스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용객 돌리 수르야씨는 지난 9일 밤 남부자카르타 꼬따 까사블랑까 쇼핑몰에서 꾸닝안 스띠아부디까지 우버를
사건∙사고
2016-08-15
지난해 9월 남부깔리만딴 반자르바루 산불피해 현장을 시찰하는 조꼬위 대통령. 사진=뗌뽀(Tempo)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12일 대통령 궁에서 산림·이탄 화재에 대해 관계 각료회의를 열고 화재가 빈발하는 건기의 산불 경계를 당부했다. 건기가 절정에 달하는 8~10월 기간이 화재 발생위험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8일 서부자바주 브까시군 따루마자야면 스가라 막무르 마을과 근교에서 가스관 공사로 인해 진흙 분출 사고가 일어나 진흙이 포함된 지하수가 20cm까지 차 올랐다. 국영 석유가스 쁘르따미나의 자회사 쁘르따미나 가스가 이 지역에서 약 1킬로미터 떨어진 지점, 깊이 20미터 아래에 있는 가스 배관의 보링작업을 하던 중 이 같은 사고가 발
2016-08-12
인도네시아조종사협회(IPI·Ikatan Pilot Indonesia)가 파일럿의 열악한 노동 환경이 인도네시아 '항공안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지 언론 드띡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날 IPI 동부자카르타 할림 쁘르다나꾸수마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IPI의 라마 발레리아 노야 회
2016-08-11
8일 오후 6시 반경 서부 자바주 브까시군 찌까랑 뿌삿의 복합개발지역 델타마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델타마스 내에 있는 화학 물질 취급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두 시간 반이나 지속됐고, 창고가 전소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화재가 발생한 창고는 화학제품제조기업인 두니아 끼미야 자야(PT Dunia Ki
인도네시아 경찰은 무장 조직 '이슬람 국가'(IS)의 지시로 바땀섬에서 이웃국인 싱가포르 베이에 로켓포를 발사하려는 테러를 계획한 혐의로 지난 5일 체포한 인도네시아인 테러조직원 6명 가운데 한 명인 무하마드 뜨가르 수찌안또(20)를 석방했다고 8일 밝혔다. 보이 라플리 아마르 인도네시아 경찰청 대변인은 이날 남부자
2016-08-10
동부자카르타 자띠느가라면 찌삐낭 브사르 슬라딴 지역에 살던 무하마드 누르 리즈끼(7)군이 사라진지 5일째 되던 지난 7일 이웃 소유의 차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리즈끼군이 잠긴 차 안에서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몰라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안타깝게도 리즈끼군이 탄 차량과 집까지의 거리는
2016-08-09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시청에서 6일 밤부터 7일 새벽까지 경찰(Polisi)과 경비대원(Satpol PP)이 충돌해 경찰관 1명이 숨지고 경비대원 수 십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충돌로 시청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7대와 오토바이 50대가 손상됐으며, 시청 청사 유리창과 감시 카메라 등이 파괴됐다.
7일 오후 4시 반 경 북부 자카르타 끌라빠가딩에 있는 고급호텔 스위스벨 호텔(Swiss Bell Hotel)의 23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곤돌라와 케이블을 통해 탈출하려던 건설노동자 2명이 추락해 사망하고 십 여명이 부상당했다. 불은 23층의 전기패널이 폭발하며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고가 사다리차 등 13대
2016-08-08
지난 3일 해고된 라이언에어 파일럿들이 7일 자카르타법무지원기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현지 언론 오케존 3일 라이언에어는 비행스케쥴을 어겼다는 이유로 자사 소속 파일럿 14명을 해고했다. 라이언에어의 잦은 연착의 진짜 원인은 정말 파일럿에게만 있었을까. 7일 라이언에어의 잦은 연착의 원인과 내부 고용
싱가포르에 인접한 인도네시아 휴양지 바탐 섬에서 싱가포르 중심가로 로켓포 공격을 모의한 IS 추종자들이 현지경찰에 체포됐다. 인도네시아 경찰청은 5일 오전 리아우 제도 바탐 섬 일대에 은신해 있던 현지 테러조직 '카티바 GR' 조직원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바탐 섬에서
지난 3일 중앙자카르타 감비르에 있는 시청에서 3명의 공무원들이 인턴으로 근무하던 여학생 P(17)양을 집단 성폭행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 여대생은 3일 밤 부모와 함께 경찰에 성폭행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위 스띠요노 국가경찰 대변인은 6일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두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