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반뜬 주에 집중 호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 4인 가족이 사망하고 900여 가구가 침수됐다고 국가 재난방지청 대변인은 밝혔다. 수또뽀 뿌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지난 24일 밤부터 많은 비가 내려 위 지역 7개 마을에 피해가 발생했으며, 일부 산간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짜리따(Carita)
사건∙사고
2016-07-27
마약사범들의 사형 집행이 임박했다고 현지 언론 뗌뽀가 26일 보도했다. 중부 자바 찔라짭의 누사깜방안 섬에 소재한 바뚜 교도소에서 25일 오후 10시(현지시각)경부터 사형수 열네 명이 독방으로 배치됐다. 누사깜방안은 사형수들의 사형이 집행되는 곳이다. 바뚜 교도소 관계자는 빠시르 뿌띠 교도소에서 두 명, 끔방
24일 마약사범 메리 우따미가 반뜬 주 땅으랑 누사깜방안 여성 교도소에서 중부 자바 찔라짭의 누사깜방안 섬으로 이송됐다. 누사깜방안 섬에는 살인범, 테러리스트, 마약사범 등을 수용하는 교도소가 있으며, 사형이 집행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국영 통신 안따라는 압둘 아리스 교도관의 말을 인용, 메리가 누사깜방안 섬의 베시 교도소로 이송됐으
2016-07-26
25일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지난 23일 오후 11시(현지시각) 말레이시아 꼬띠 띵기(Kota Tinggi) 인근 빤따이 바뚜 하야르해변에서 배가 침몰이 발생했으며, 최소 11명의 인도네시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아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무부 관계자인 랄루 무함마비아 익발은 성명서를 통해 인도네시아인 11
‘청산가리 커피 살인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중부 자카르타 지방법원 판사는 검찰에 사건이 발생한 올리비에 카페(Olivier café) 직원들의 증언을 비교 검토해 줄 것을 21일 요청했다. 피해자 와얀 미르나 실리힌은 자카르타 유명 쇼핑몰 그랜드 인도네시아에 소재한 올리비에 카페에서 피의자 제시카 꾸
2016-07-25
자카르타 주청사에서 폭발물이 발견 돼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청사에서 폭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자카르타 감비르 경찰서 관계자는 20일 오전 9시 15분경 자카르타 주청사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주
2016-07-22
19일 사살된 MIT 테러단의 리더 산또소 알리아스 아부 와르다(가운데)가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하는 연설문을 낭독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최악의 테러범 산또소 알리아스 아부 와르다가 지난 19일 대테러부대와의 총격전에서 사살된 뒤, 그가 이끌던 테러단체 ‘동부 인도네시아 무자히딘’(MIT)의
가짜 백신 유통에 대해 국민들의 걱정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영 제약 바이오파르마(PT Bio Farma)사가 라흐만 루스딴 기업비서실장은 19일 “경찰과 보건부, BPOM(식약청), 바이오파르마사 정품 백신 공급업체와 조사를 벌인 결과 정부 측에 공급된 백신은 모두 정품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
2016-07-21
가짜 백신을 접종한 환자의 보호자들이 19일 국회에서 아데 꼬마루딘 인도네시아 국회 의장 등을 만나 항의했다. 이들은 국회 의장 및 의원들에 가짜 백신 사용 병원 정보 공개 등의 요구에 응하라고 주문했다. 국회를 방문한 환자 중 한 환자는 동부 자카르타의 하라빤 분다 병원과 땅으랑의 무띠아라 분다 병원에서 백신을 접종했다며 병원 측에
인도네시아 최악의 테러범으로 꼽히는 '동인도네시아 무자헤딘'(MIT)의 우두머리 산또소(40)가 군경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된 것으로 확인됐다. 띠또 까르나비안 인도네시아 경찰청장은 19일 대통령 궁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살된 조직원의 시신이 산또소인지를 거듭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ldqu
2016-07-20
19일 암본발 자카르타행 바띡에어 항공기가 오전 7시 50분께(현지시간) 빠띠무라 공항을 출발, 이륙 20분 뒤 2,000피트 상공에서 기체에 결함이 발견돼 급히 회항했다. 국영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국영 공항운영공사 앙까사뿌라 암본 지부의 므르핀 지부장은 19일 “여객기가 공중에서 15분 간 돌며 연료
닌텐도의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GO)를 플레이하던 프랑스인이 포켓몬을 잡겠다며 인도네시아 군기지에 들어갔다가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 19일 트리뷴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서부 자바주(州)의 항구도시인 찌르본의 인도네시아 군기지에 프랑스 국적자인 로맹 피에르(27)가 침입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