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 인도네시아 상륙 사회∙종교 편집부 2016-0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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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스트리밍과 DVD 서비스 제공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미국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이제 인도네시아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넷플릭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넷플릭스가 현재 전 세계 130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2월 7일까지 한 달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이후에는 매달 10만9천 루피아(기본 패키지)에서 13만9천 루피아(HD, 1080p를 포함한 스탠다드 패키지), 혹은 프리미엄 패키지(Ultra HD)에 16만9천 루피아로 가입 가능하다.
지난 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16 국제가전제품박람회에서 헤이스팅스는 “오늘 당신은 글로벌 인터넷 TV 네트워크의 탄생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세인트 피터즈버그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상파울루까지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즐길 수 있다. 더 이상 다음 방영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도 지원하고 있다.
헤이스팅스 회장은 인도네시아어 역시 곧 포함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해당 서비스는 최소 0.5Mbps의 인터넷 속도가 요구되며 표준 화질로 방송을 즐기기 위해서는 3.0Mbps, HD 방송은 5.0Mbps, 울트라 HD는 25Mbps가 요구된다.
현재 넷플릭스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순서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크림반도, 북한, 시리아는 미국 정부의 규제로 인해 서비스를 즐길 수 없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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