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아세안 언론인들, 방콕서 새로운 도전 과제 논의 사회∙종교 편집부 2018-01-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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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되고 활발한 지역 미디어 기관 중 하나인 아세안기자협회(Confederation of ASEAN Journalists, 약칭 CAJ)의 제 19차 총회가 방콕에서 열릴 예정이다.
CAJ는 1975년 지역 언론인들 간의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태국 언론 협회 산하의 태국 언론인 연합(CTJ)이 이번 총회를 주최할 예정이다.
우따마 사바야나(Uttama Savayana) 태국 산업장관이 26일 열리는 총회에서 'Age of 4.0'의 디지털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미디어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 캄보디아는 공식적으로 CAJ의 회원이 되는 반면, 미얀마는 참관인으로 참석하게 된다.
태국 언론인 연합 회장은 “미디어가 아세안 공동체 회원국들 간의 다양성을 보다 잘 이해하고 연결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총회는 CAJ가 건강하고 자유롭고 책임 있는 언론이 국가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목표를 다시 강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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