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아야나 리조트, 발리·자카르타에 이어 '코모도'에 개장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2-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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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와 자카르타에서 인기 휴양 리조트 브랜드인 아야나(AYANA)가 올해 여름에 코모도에 들어선다.
새롭게 개장하는 리조트 이름은 '아야나 코모도 리조트 와웨치추 비치'(AYANA Komodo Resort, Waecicu Beach)로 발리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코모도 국립공원에 속한 라부안 바조섬에 문을 연다.
라부안 바조섬은 세계적인 다이빙 명소로 이미 잘 알려진 곳으로, 리조트가 자리하게 되는 아웨치추 해변은 투명한 푸른빛 바다와 하얀 모래 사장으로 유명하다. 리조트는 12개의 스위트 객실과 180개의 프리미엄 객실로 휴양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야나 코모도 리조트 핵심은 럭셔리 보트 프로그램이다. 신규 리조트 오픈과 더불어 9개의 길이 54m, 폭 11m나 되는 객실을 갖춘 '피니시 보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초호화 피니시 보트는 전체 대여 또는 객실별로 예약할 수 있으며, 보트를 타고 2~3일 일정으로 섬 주변을 짧게 탐험하게 된다. 또 보트에서 특별한 결혼식도 열 수 있다.
'안전한 여행'이라는 의미의 아야나 라코디아(Ayana Lako'dia) 보트는 라운지와 다이빙 데크를 갖춘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섬에 내려 구경하거나, 다이빙과 스노쿨링, 낚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양 레포츠를 다채롭게 즐기게 된다. 또 호텔의 쌍동선이나 모터보트로 이동하는 데이트립에 참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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