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유숩 깔라 부통령, 아시안게임 운영 센터 시찰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2-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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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지난 31일 중앙 자카르타 스나얀에 위치한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INASGOC) 본부에 설치된 메인 운영 센터(MOC)를 시찰했다.
각 장소와 교통 감시 시스템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아시안게임까지 앞으로 6개월여 남았으니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숩 부통령은 INASGOC의 에릭 또히르 위원장 등과 함께 약 20분 동안 각 시설에 대한 설명을 받고 이후 회견에서는 "장비가 매우 좋았다. 대회장이나 교통 등 모든 것이 순조롭게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의 진행을 집중 관리하는 MOC의 테스트 이벤트는 이달 8일에서 15일까지 경찰 당국과 협력하에 이루어질 예정.
INASGOC 에디 뿌라보워 정보통신기술국장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 이벤트에서는 선수들을 태우게 될 차량의 이동을 시뮬레이션한다.
대상 경로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반뜬 땅으랑)~선수촌(중앙 자카르타 지역 꾸마요란)과 선수촌~각 대회장 등이다.
MOC에 의해 차량의 위치가 확인될 수 있도록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장비가 각 테스트 차량에 설치되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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