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까르노 경기장 내 테니스 코트, 개·보수 공사 완료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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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자카르타 지역 스나얀(Senayan)에 위치한 붕까르노 경기장(GBK)에서 2016년 9월에 착공한 실내·외 테니스 코트의 리노베이션이 최근 완료됐다.

3일 열린 준공식에 참석한 조꼬위 대통령은 "시설이 하나씩 완성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8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위해 리노베이션의 대상이 되고 있는 14개의 시설 중, 개·보수가 완료된 시설은 이번 테니스 코트까지 7개에 달한다.

이달 8일부터 15일에는 동 경기장 등에서 8번의 테스트 경기 이벤트가 열리며, 메인 운영 센터(MOC)에서 시설과 경기 운영, 선수들의 이동 및 환승 절차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4일에는 붕까르노 경기장 메인 스타디움의 개조 완공식이 열려 조꼬위 대통령과 유숩 깔라 부통령이 함께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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