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렛노 외무장관, “인권 증진과 보호에 관한 협력 매우 중요” 사회∙종교 편집부 2018-02-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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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5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국제 인권 회담에서 인권 증진 및 보호에 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연설문에서 "어떤 나라도 인권 신장과 인권 보호를 위한 완벽한 체계를 갖추고 있지는 않다"면서 "이는 항상 진행 중인 작업이며 국가 간, 그리고 국제기구와 지역기구 간의 비 정치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렛노 장관은 또한 “당국이 중앙에서 지방 단위까지 국가적으로 인권 문제를 주류화해야 한다. 인권 단체들도 바로 이 주제에 관한 캠페인 및 교육과 함께 강화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Zeid Ra'ad Al Hussein) 유엔 인권 최고대표가 인도네시아 정부의 초청으로 자카르타를 3일간 방문 중이며, 그는 국가 공무원 및 국가 인권기구 대표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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