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실로암, 구강 치료 전문 ‘실로암 클레프트 센터’ 개원 보건∙의료 편집부 2018-02-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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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 산하의 병원 경영을 담당하는 실로암 국제 병원(PT Siloam International Hospitals Tbk, 이하 Siloam)은 갈라진 입술이나 구개열 환자를 치료하는 전용 클리닉인 ‘실로암 클레프트 센터(Siloam Cleft Center)’를 개원했다.
인도네시아의 많은 어린이들은 부증상으로 구개열과 구순열을 동반하는 ‘구강안면파열(Orofacial Cleft)’로 고통 받고 있다.
이러한 증상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영양 실조와 언어 장애, 발달 문제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실로암 클레프트 센터의 관계자는 "구개열과 구순열 등 영유아를 위한 특별 시설과 치료법을 준비했다. 팀은 다양한 의료 및 의학 분야, 구강악안면 정형 전문가, 소아과 의사, ENT 전문가, 치과 의사, 치열 교정 전문가, 청력 학자 및 언어 치료사 등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또한 아나스띠나 최고경영자(CEO)는 "실로암 클레프트 센터의 존재는 실로암의 기존 서비스를 보완하며 구순열과 구강 장애 환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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